LifeOnJeju/실전집수리
4월 9일 본격 기초작업 1일차 - 다지기
redi
2019. 4.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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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서귀포에 가서 합판과 각재를 사와서 거푸집 틀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바닥 다지기를 먼저 해치우기로 했다
그 전에 밭에 들러서 깨끗하게 닦고 새로 칠한 경운기 흡기통을 달아주고 강한 바람에 덮개가 날아가지 않게 잘 묶어놨다
바닥을 다질 때 쓰는 이 녀석은 하루 3만원
빌릴 때 보증금을 10만원 받더라
여튼 건재상에서는 지게차로 달랑 들어서 트럭에 실어줬는데 현장에 와서는 혼자 들어서 내리느라 개고생....;;;;
일단 흙바닥을 좀 다져보는데 쉽지 않더라
그래서 도시락을 까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또 숟가락을 빼먹어서 트럭에 쟁여놓은 나무젓가락으로;;;;
시간을 보내고 다시 가서 자갈 두 차 분량을 계산하고 일단 한 차를 먼저 실어왔다
다지고 다지고 하다보니 기름이 떨어져서 급히 삼다수 병을 하나 비워서 주유소에 다녀와서 계속 다지고 다지고
경운기 엔진 소리가 하도 커서 사놓은 귀마개를 아주 유용하게 잘 썼다!
사람들이 파워게이트가 달린 트럭을 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여튼 오늘 작업을 마치면서 사진을 남겨본다
게다가 그냥 자갈을 뿌려놓는 것과 다져놓는 것은 정말 다르네!!
잠시 표선해수욕장 앞에 차를 세우고...
철근도 주문해야 되는데....
13mm 복배근으로 계산을 했다가 테두리만 13mm로 하고 나머지는 전부 10mm를 써서 복배근을 하는 걸로 바꿨는데.....
그 전에 밭에 들러서 깨끗하게 닦고 새로 칠한 경운기 흡기통을 달아주고 강한 바람에 덮개가 날아가지 않게 잘 묶어놨다
바닥을 다질 때 쓰는 이 녀석은 하루 3만원
빌릴 때 보증금을 10만원 받더라
여튼 건재상에서는 지게차로 달랑 들어서 트럭에 실어줬는데 현장에 와서는 혼자 들어서 내리느라 개고생....;;;;
일단 흙바닥을 좀 다져보는데 쉽지 않더라
그래서 도시락을 까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또 숟가락을 빼먹어서 트럭에 쟁여놓은 나무젓가락으로;;;;
시간을 보내고 다시 가서 자갈 두 차 분량을 계산하고 일단 한 차를 먼저 실어왔다
다지고 다지고 하다보니 기름이 떨어져서 급히 삼다수 병을 하나 비워서 주유소에 다녀와서 계속 다지고 다지고
경운기 엔진 소리가 하도 커서 사놓은 귀마개를 아주 유용하게 잘 썼다!
사람들이 파워게이트가 달린 트럭을 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여튼 오늘 작업을 마치면서 사진을 남겨본다
게다가 그냥 자갈을 뿌려놓는 것과 다져놓는 것은 정말 다르네!!
잠시 표선해수욕장 앞에 차를 세우고...
철근도 주문해야 되는데....
13mm 복배근으로 계산을 했다가 테두리만 13mm로 하고 나머지는 전부 10mm를 써서 복배근을 하는 걸로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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