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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프로원 타이어로 대략 1,200km정도를 달린 모양이다. 뒷 타이어는 좀 닳은 것 같고 앞 타이어는 아직 가운데 라인이 살아있는 수준이다. 지난 번에 사용한 타이어를 교체할 때 앞바퀴는 거의 멀쩡하다 싶었고 뒷바퀴는 거의 다 닳았던 것을 생각하며 이번에는 대략 1,000km 주기로 앞 뒤 위치를 바꿔줘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야 펑크가 날 확률도 줄어들 것 같았거든. 조만간 바꿔야 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어느 새 1,200km를 돌파했다. 그래서 작업 시작!
후다닥 작업을 하고 앞으로 옮겨온 뒤에 달았던 타이어는 상태가 이러하다. 매주 한라산에 올라가서 그런가 좀 많이 닳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엔 마이크로미터라도 챙겨서 타이어 두께 변화를 확인해 볼까 싶기도 하고.
반면 앞에 달아서 쓰다 이번에 뒤로 옮긴 타이어는 아직 가운데 선이 남아있다. 이제 또 열심히 달리면 이 선은 사라지겠지.
다시 또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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