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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e39 530i 2002(떠남)

점화코일 교체 at 197,907km

by redi 201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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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코일을 받았다.

브레미

 

 여섯 개를 쭉 늘어놓으니.. 허허허

 

간만에 엔진룸을 열어서 디자인커버를 열어보네.

저 점화코일.. 표면에 적힌 날짜를 봐서는 출고당시에 달려나온 녀석일 것 같다.

보쉬.. 뽑아보면 누전 흔적이라고 하던가? 얼룩이 있다.

그렇다고 어느 하나가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고..

여튼 이제 빠이빠이

 

 

 점화코일 갈아끼우는 일이야 뭐 어려운 일도 아니다만

여섯 개나 갈아끼우는 것은 좀 귀찮네..

그래도 8기통이 아닌게 다행이지 뭐..

 

점화코일 갈아끼우고 시동을 걸어보기 전에 주행거리 기록.

이제 곧 20만을 찍을 것이다..

요새 마눌님이 주로 몰고 다니다보니 누적연비는 8.6이 나온다..

점화코일 바꾸고 나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고..

여쨌든..

냉간 시동에서 살짝 부조를 보였는데 지금은 없다.

이게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건지..

요새 도통 이 차를 타지 않아서 상태를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점화코일을 갈다 보니 조수석 쇼바마운트가 좀 안좋아보이던데..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녀석이 왜????

 

 

 원래 달려있던 점화코일 사진을 찍었다.

고무부츠는 전주인이 교체했다고 했었으니 상태가 그리 나쁘진 않을텐데

점화코일은 저 얼룩이 좀 의심스럽다.

 가까이서 바라보면 이런 모양.

이게 누전 맞음?

어쨌거나 마음에 걸리던 부분을 생각보다 저렴하게 해결해서 다행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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