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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J3 Bongo III 2.9 CRDI 2004(떠남)22

전륜 로터, 패드 교체와 캘리퍼 수리 봉삼이 우리 봉삼이구입해서 고속도로를 달려 내려오다 파악한 제동시 떨림.카센터에 가보니 대강 20만원이라더라.부품검색해봐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일단 로터 두 개랑 패드 한 세트를 주문해놓고.. 트럭을 많이 쓸 일이 없다보나 원래 9월에나 대대적으로 뜯을 계획이었는데 누가 트럭을 좀 빌려달라고 하는데.. 이 상태로 빌려주는 것은 양심에 걸리는 일이라.... 뜯었다. 아, 이거 뜯기 전에 프로펠러 샤프트, 흔히 십자베어링이라고 부르는 부분에 그리스도 넣어줬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그리스 주입구가 있길래 일단 주입! 그리스를 밀어넣는데.. 밀려나오는 오래된 그리스가 없네 -_-;; 씁쓸...이게 어쩌면 상용차, 관리받지 못하는 상용차의 상태가 아닐까 싶다만. 여튼 로터 변형으로 추정되는 제동시 떨림 그.. 2016. 6. 3.
냉각수, 기어레버, 연료필터, 스웨이바 링크 교체, MAF 센서 청소, 부식 처리@196,400km 그간 확인한 문제점 몇 가지를 처리해보자. 우선 기어레버 유격. 중립에서 좌우로 움직을 때, 적절한 반발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 녀석은 완전히 갔다.예전 싼타모 기어레버는 아래 연결부위에 테프론 테이프를 적당히 감가줘서 유격을 잡을 수 있었던 형식이었다.그래서 혹시 이 녀석도 그런가 싶어서 뜯어보니 아니네 -_-;;그래서 새 부품을 하나 사왔음.갖고 와서 그리스를 좀 뿌려줬는데 그 전에는 완전 말라 비틀어진 모양이었다.유격이 심하니 기어 바꾸는 것도 가끔 힘들고 중립에서 밀 때 이게 3단으로 가야 하는데 가끔 5단으로 가고 -_-;; 이게 새로 사 온 기어레버. 워낙 단순한 구조라 교체하는게 어렵진 않았다.갈아주고 나니 레버가 훨씬 맘에든다.계속 손에 쥐고 움직이는 녀석이라 유격이 상당히 불만이었던 터라.. 2016. 4. 25.
냉각라인 세척제! 이놈의 봉고3 냉각수가 썩어서..몇 번을 씻어냈는데도 아직 아니어서.. 냉각라인 세척제를 써볼까 했는데 여기는 제주도.. 배송비가 더 들어간다..그러니 어떻게? 만들어야지 ㅎㅎ시판되는 제품의 구성성분은... 독한 녀석은 성분이 이렇다네. 2-Butoxyethanol 111-76-1, 1-5%, a solvent and degreaser. Citric Acid 77-92-9, 10-30%, the safest effective remover of rust, corrosion and scale. Dodecylbenzene Sulfonic Acid 27176-87-0, 1-5%, a surfactant (wetting agent), a primary ingredient in detergents. Tetraso.. 2016. 4. 15.
새 친구 영입 별로 되지도 않는 농사지만 집이랑 밭이 좀 떨어져 있고 밭에 마땅히 물건을 둘 창고가 없다보니맨날 내 차 트렁크에는 삽, 호미, 도끼, 분무기.... 그리고 제초제.. 그래서 잠깐 쓰고 팔아버릴 생각으로 트럭을 한 대 들이기로 결정!제주도 중고차 시장을 몇 번 다녀보니 트럭은 두 부류로 나뉘더라.우선 최근 연식의 새 차. 여기엔 2010년 정도에 나온 차가 있다. -- 거의 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품트럭에 큰 돈을 쓸 수 없는 나는 저렴한 녀석을 찾아보는데...가격을 400~600만 원 선으로 내려보면 2000년 초반, 1990년대 중후반 차량이 나온다.이미 낡을 대로 낡고,, 부식도 장난이 아닌..게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plunger.. 흔히 부란자라 불리는 구식 디젤엔진이 올라간 모델이다.시끄럽기는..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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