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arStory/i30cw1.6VGT MT2009(떠남)101 전면 유리 필름 제거 운전석 앞쪽 필름이 조금 벗겨져서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이상하게 앞유리에는 습기가 자주 차올랐다. 그래서 유리를 깨끗하게 닦으려고 하다보니 유리에 뭐가 묻은 것 같아 걸레로 문질렀는데.. 그게 필름이 벗겨지는 것이었다는... 그래서 오늘 차에 앉아서 뜯어버렸다. 루마 제품이었고 나름 보증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필름이 두 층으로 분리되더라. 조심조심 칼로 긁어가며 뜯다보니 어느 순간 필름이 끊어지지 않고 뜯겨나오기 시작! 신나서 확 뜯어냈는데 그게 유리에 본드층을 하나 남겨놓고 떨어진 것이었네.. 그리고 본드 냄새도 아주 강하게.. 한 때 썬팅에 심취해서 루마 필름으로 시공했을 때에도 차 안에서 본드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당시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다 뜯어내고 3M 필름으로 재시공했을 때에는 본.. 2021. 5. 17. 찌걱거리는 소리의 원인을 찾았는데... 그랬다.. 트레일링암 부싱이 찌그덕거리는 녀석인데... 가격은 이러하다는데... 어디에도 재고가 없네 -_-;; 2021. 2. 27. 타이어 지렁이, 겉벨트 교체@227,606km 지난 주 화요일에 조수석 앞바퀴에 바람이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갖고있는 펌프로 바람을 넣으면서 확인해보니 공기압이 16psi..... 다시 36psi로 맞춰놓고 차를 조금씩 움직여보면서 타이어를 살펴봤는데도 뭐가 박혀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 뒤 수시로 확인을 했는데 바람이 심하게 빠지지는 않는데 조금씩은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겉벨트를 교체할 때 조수석 앞바퀴를 빼서 비눗물을 발라봤는데... 찾았다 이 녀석!바람이 빠지는 곳은 확인했으니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러놓고 겉벨트 교체를 한다. 곧 보험을 갱신할 때가 되었네.. 여튼 겉벨트를 빼서 살펴보니 자글자글 갈라졌다.그리고 교체할 신품 상자를 갖고와서 품번 사진을 남겨준다. 진짜 시퍼런 상자보다 훨씬 보기좋다. 근데 벨트는 프랑스 제품이네??신.. 2021. 2. 23. KNN 필터 청소@227,500km 19년 12월에 청소한 뒤 청소와는 담 쌓고 살았다. 청소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저녁에 차에 가서 필터를 빼왔는데... 정말 더럽다. 이것저것 끼어있는 것도 많고.. 시골에 살다보니 벌레도 제법 많이 끼어있다. 누가 보면 이게 원래 색깔인 줄 알 수도 있겠다. 간만에 클리닝 킷 출동! 사서 딱 한 번 썼네.. 일단 세척제를 뿌린 다음 화장실로 갖고가서 물을 뿌렸는데.. 정말 시커멓게 나오는 순간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바보같이 볼륨 버튼 대신 전원 버튼을 눌러서... 그래도 이것만 봐도 더럽다. 필터를 돌려가면서 한참 물을 뿌려주니 더 이상 더러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 바닥에 가라앉은 물질을 살펴보니 모래알갱갱이처럼 보이는 것들이 제법 많다. 깨끗하게 씻었으니 이제 필터를 잘 말려야한다. 확실히 씻기.. 2021. 2. 20. 자동차 정기검사 i30cw편 이번엔 i30cw 차례! 제주시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는 예약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 가까운 동네 공업사로 갔는데, 여기만 벌써 세 번째 방문이네. 차를 맡기고 대기실에 있다가 날씨가 좋아서 커피를 한 잔 뽑아들고 밖으로 나왔다. 바로 내 차례가 되어서 검사 시작! 저기 뒤에서는 테슬라 앞 범퍼를 새로 다는 모양이었다. 이번에도 전조등 전구에 대해 물어본다. 누런 불빛이 나와서 확인을 뜯어서 확인을 하려고 했다고.. 그래서 남영 이글아이 골드, E1 인증마크가 있는 녀석이라고 알려줬다. 그리고 나머지 검사도 마치고 결과표를 받았는데... 충격이다! 매연이 20%나 나왔다네.. 2년 전에 검사를 받을 때에는 2%였는데... 그 사이에 흡기 청소도 하고 인젝터도 청소하고 분사량 보정도 했는데.... 이게.. 2021. 1. 27. 엔진오일 교환@226,220km 지난번에 오일을 교환할 때도 그랬지만 어느 순간부터 차가 더 시끄럽고 덜덜거리는데, 오일을 갈고나면 좀 괜찮아져서 이번에는 7천km 정도 달리고 교환을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곧 그 정도가 되나보다 싶어 확인해보니 거의 9천이네;;; 빨리 갈아야하는데 사놓은 오일필터도 없고 아이가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맨날 집에 있다보니 작업을 할 시간이 없었다. 이래저래 차의 소음과 진동은 커져가고... 제주시에 내시경 검사용 약을 받으러 다녀오는 길에 일단 필터는 샀다. 그리고 살짝 갈라지기 시작한 겉벨트도 갈아주려고 하나 사고 아이들 베어링도 샀다. 텐셔너는 비싸서 일단 보류. 다음에 오일을 교환할 때를 대비해 뒤늦게 필터 품번을 찍어놨다. 포장이 바뀌니까 훨씬 낫다. 겨우 시간을 내서 오일을 갈라 나왔는데 비가 .. 2021. 1. 22. 이전 1 2 3 4 5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