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arStory/i30cw1.6VGT MT2009(떠남)101 인젝터 연료파이프 누유! 아니 이게 무슨!!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제주시에 다녀온 다음 엔진룸이나 좀 식히려고 후드를 열어놨었다. 어제 도착한 전기온수기를 현장으로 옮기려고 짐칸에 싣고!50리터 온수기인데 덩치가 상당하구나... 100리터자리를 샀으면 트럭으로 옮겼어야 했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후드를 닫으러 갔는데 인젝터 주변에 액체가 있네?얼마 전에 비가 많이올 때 달려서 빗물이 들어갔나? 그랬으면 다 말랐을텐데? 라며 손으로 만져보니 기름이네;;;; 냄새가 딱 경유... 혹시 리턴호스에서 기름이 새나 싶어서 살펴봤는데 리턴호스는 멀쩡하다. 그래서 연료파이프를 살펴보는데... 범인을 찾았다. 바로 1번 인젝터로 가는 파이프.다른 라인이랑 비교를 해보면 이게 2번이다.그리고 이게 3번이게 마지막 4번. 1번을 빼고는 기름이 샌 흔적이 없다.그래서.. 2020. 7. 19. 에어컨 필터교체@215,414km 에어컨 필터를 종종 갈긴 했는데 매번 기록을 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주기로 교체를 하는게 맞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기록을 남겨놔서 확인을 좀 해봐야겠다.이게 쓰던 필터인데 색깔을 봐선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다. 근데 시골길을 주로 다녀서 나무에서 떨어진 이런저런 것들이 제법 많네. 그 동안 사용한 것은 맑은필터 제품이었는데 이 차랑 씨드랑 필터가 똑같은 모양이네!이번에 교체한 것은 한일 활성탄 필터. 맑은필터보다 끝부분에 주름이 좀 더 많고 앞면이 더 높게 튀어올라왔다.다음엔 언제쯤 갈게 될 지 보자. 대략 6개월 정도 쓰는건가? 2020. 7. 12. 인젝터 수리 @213,xxxkm 주행거리가 좀 되기도 했고 그간 점검을 한 이력도 없고 약간씩 떨리기도 해서 인젝터를 점검하기로 했다. 작년 여름에도 점검을 해보고 싶었지만 태국에서 전화로 예약을 할 수가 없어서 실패했던....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나오면서 예약을 했다. 지리산에 다녀온 다음 다음 날로! 그리고 예약한 날 시간에 맞춰서 입고!일단 인젝터를 분리해서 점검을 했는데 고속, 공회전 분사량이 많이 틀어져있었다. 그래서 4개 모두 조정을 하기로 하고 노트북을 챙겨들고 근처 별다방으로 가서 제주 환상자전거길 점검 결과 보고서를 두 시간 정도 열심히 쓰고 돌아오니 작업이 끝나있었다. 인젝터 4개 모두 분사량은 정상 범위에 들어왔고 시운전을 해보니 예전보다 부드럽게 출력이 나오는 느낌이다. 그리고 6단에서 차가 떨리는 증상.. 2020. 7. 9. 후륜 타이어 교체@215,220km 뒷바퀴가 많이 닳았고 편마모 때문인지 웅웅 소리도 나고 오래되기도 해서 육지나들이를 나온 길에 바꿨다. 이제 웅웅 소리가 사라져서 아주 좋다. 대신 엔진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는... 앞바퀴는 작년 여름에 제주도에서 갈아서 이번엔 뒷바퀴만!앞바퀴는 npriz ah5. 넥센에서 나오는 타이어 중 가장 낮은 등급인데 작년에 제주도에서 짝당 6만원! 이벤트 가격에 구입한 녀석이었다. 그런데 육지에서는 같은 가격에 더 높은 등급을 가진 타이어를 살 수 있구나.... 사실 작년의 앞바퀴보다 더 싼데 더 높은 등급이다. 제주도 물가는 참.. 추가배송비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저렴하지 않고... 이번에 앞바퀴도 바꿔버릴까? 집에서 제일 가까운 타이어프로 마산내서점으로 배송을 해달라고 했고 타이어가 도착했다길래 얼른.. 2020. 7. 8. 흡기박스 설치, 롤스토퍼 교체 한참 전에 오픈형 흡기필터를 달아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했었는데 이 녀석은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다. 계속 달릴 때에는 주행풍이 잘 들어와서 크게 문제는 없는데 저속, 시내주행을 하면 엔진룸 내부 온도가 가 제법 올라가는데 이 뜨거운 공기가 흡기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걸 또 심심해서 온도계를 달아서 실시간으로 확인을 하고 있었단 말이다...... 그래서 흡기박스를 달아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고 생각한지 거의 1년 만에 아주 어설픈 모양으로 하나 만들었다. 조만간 정비소에 갈까 하는데 이걸 보고 뭐라고 하겠구먼.. 요새 나오는 차는 배터리보다 흡기박스가 앞에 있어서 오픈형 필터를 쓸 때 격벽을 만들어서 찬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게 만들기 편한데 이 차는 배터리가 앞을 막고 있어서... 이걸 트렁크.. 2020. 6. 28.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교체@212,904km 이것도 작업을 하고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6월 8일에 작업한 내용이다. 5월에 공항에 다녀오는 길에 갑자기 브레이크 페달이 평소와 다르게 쑤욱 들어가는데 제동력은 확 떨어지는 일이 생겼다. 앞 차랑 충돌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그 뒤로는 또 괜찮았다. 그러다가 며칠 뒤에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이게 무슨 일인가... 찾아보는데 우연히 발견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부품을 찾아봤는데.... 비싸.. 거의 10만원... 어쩌겠나.. 멈추는 것은 중요한 것을.. 그런데 제주도에 재고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신제주부품상사에 주문을 했다. 부품을 찾아오고 브레이크액도 준비를 해서 작업을 시작한다. 우선 주행거리부터 확인을 하고! 엔진룸으로.. 2020. 6. 27.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