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멘트 섞는 일은 이골이 난 듯1 창고 자리 마무리, 지붕 정리 일요일에는 비도 오고 날씨도 춥고..바람도 심하게 불었다. 저녁 무렵 한라산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다는.. 이래저래 작업은 중단하고 점심 나절에 고사리를 뜯으러 갔다가 얼어죽을 뻔... 이봐라 1100도로에 이렇게 눈이 쌓였단다. 주말은 쉬고 월요일 오후에 우선 밭에 들러서 나의 소중한 비닐터널이 잘 있나 살펴봤다. 주말에도 바람이 엄청 불었고 오늘도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어서... 역시나 터널이 털려서 펄럭거리더라... 다행스럽게 몽땅 털리진 않고 일부만 털렸더라. 조금 더 방치했으면 몽땅 털렸을지도... 다시 흙으로 덮어주면서 보니 터널 안에는 옥수수가 싹을 틔우고 있더라!! 그냥 심어놓은 곳은 아직 아무 것도 자라지 않았는데 역시! 터널을 만들기 잘 했다. 터널을 정리해놓고 탱자나무 몇 그루를 다른.. 2020. 4.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