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냅스vs윌리어1 시냅스 본격 라이딩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몇주째 지독하던 미세먼지가 사라져서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 원래는 한라산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시작을 영실입구로! 라고 하고 싶었는데 ICC까지 타고 가는게 왠지 힘들 것 같아서 다음에 가기로 했다. 대신 중문 KFP에 다녀올까 하고 나왔는데 바람이 마구 분다;;; 그래서 KFC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서쪽 바닷가로 달리기로 하고 후다닥 금능으로. 물이 많이 들어왔고 바람이 세서 파도가 제법 있네. 그래서 그런지 카이트 서퍼 몇몇이 보인다. 몇년 전에 바람에 속절없이 끌려가다 벽에 충돌해 의식을 잃은 사람을 본 뒤 저게 아주 위험한 운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여튼. 탑튜브의 데칼을 뜯다가 포기해서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저게 내가 달릴 때 보이는 것.. 2023. 4.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