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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여행12

여름 장거리 계획 출발은 김포공항. 아라갑문 인증센터를 찍고 남산타워를 구경하고 두물머리 정도까지 첫 날 이동 다음날은 이화령 찍고 연풍으로 돌아와서 자전거길을 따라 서쪽으로 괴산 지나 청주 지나 피반령 찍고 대청댐 찍고 군산으로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건너가서 변산반도 한 바퀴 돌고 정읍으로 가면 대략 650km정도 되겠네. 2.5일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정읍에서 목포까지는 버스로 점프할건데 일단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각표는 이렇다. 차편은 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부안이나 줄포에서는 목포로 가는 버스가 없네?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로 달리면 될 것 같은데 인구가 너무 적은가? 여튼 2시간 30분 정도 버스 안에서 쉬면 목포에 도착한다. 사실 여기서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2022. 5. 3.
출장 + 구경 + 따릉이 체험 코엑스에서 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전시를 보러 출장을 왔다. 1박 2일. 처음엔 당일치기 출장을 생각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1박을 하기로. 그래도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고 집에서 출발해서 버스타고 비행기타고 전철타고 코엑스에 왔더니 거의 점심시간이네. 여기까지 오는데 집에서부터 4시간 가까이 걸렸다. 뭘 먹나 생각하며 일단 전시장 쪽으로 가는데 노브랜드 버거가 보이길래 어떤 맛인가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왔다. 대부분의 햄버거 가게가 그렇듯, 사진을 봐서는 엄청 클 것 같은데 막상 받아보면 작아.. 어베이징 버거 세트를 시켰는데... 나온걸 봐서는 어메이징하진 않은데? 먹어보니.. 패티가 별로야. 그런걸 두 장이나 끼웠으니 맛이 좋을 .. 2022. 4. 8.
남도 자전거 여행 준비-코스 짜기-목포~여수 4월 방학에 남도 나들이를 가볼까 한다. 매번 제주도를 돌긴 했는데 이게 몇 번 돌고나니 지겹기도 하고... 제주도는 언제든 돌 수 있으니 대륙으로 진출을 해보자. 목표는 차 없이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서 배를 타고 가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와서 다시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것이다. 중부지방의 여러 고갯길과 대관령도 달리고 싶은 곳이지만 거긴 비행기로 가야할 것 같아 번거롭다. 자전거를 그냥 실을 수 있는 배가 편해! 제주항으로 갈 때에는 1100도로를 타고 제주항에서 돌아올 때에는 성판악을 넘어오겠다며! 이렇게 생각을 하고 보니 아침 7시 정도에 출발하는 완도로 가는 배를 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목포로 가야한다. 제주에서 목포로 갈 때, 목포항에 내려서 남쪽으로, 바다를 향해 달려서.. 2022. 2. 15.
국종 2회차, 부산~양평~춘천-양양~울진~포항~울산-양산~부산 차에 자전거를 싣고 제주항에서 여수로 가서 다시 부산으로! 차 안에서 잠깐 자다 더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모기가 습격해서 새벽 일찍 부산으로 출발했다. 경성대?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밀양까지 잘 달린 뒤 남지로 가는 길에 강을 건너갔어야 하는데 계속 자전거 도로가 있고 카카오맵에도 길이 있다고 나와서 그냥 달려갔더니... 고개를 넘고 넘어 마지막엔 엄청나게 가파른 과수원을 기어오르게 하더라. 여기서 기운을 다 빼고..... 겨우 남지에 도착했다. 봄봄에서 커피를 한 사발 마시면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찾아보는데 여기가 맛집이라네 선지국밥을 맛나게 먹고 다시 달려가는데 이미 오르막은 충분히 올랐으니 영아지, 박진고개는 우회하기로 했다. 그 다음 춘천에서 양양으로 점프! 여기까지는 좋았다. 2021. 6. 28.
강원도 여행 단양에서 출발해서 일단 양떼목장으로!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온다. 예전에 갔던 곳은 삼양목장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양떼랑 사진도 찍고.. 아들이 양 먹이주기에 심취해 있는동안 나는 풍경 구경을..햇살은 따가운데 고지대라 시원했다. 한참을 먹이를 주고 오죽헌으로 가는 길에 표지석을 보고 잠시 멈춰서.. 멀리 강릉시내를 볼 수 있는 ..그리고 오죽헌에 도착! 오죽이 싹이 난 뒤 1년 정도 지난 후에 검게 변한다는 것과 60년 정도 지나면 꽃을 피운 뒤 죽는다는 것을 배우고 지폐에 쓰인 사진을 찍었다는 지점에서 사진도 하나 찍고.. 친구 석호랑 이름이 같은 석호를 보여주겠다며 경포호에 갔는데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길래 우리도 자전거를 꺼내서 경포호를 한 바퀴 돌아봤다.그리고 안동으로 가서 안동댐을 본.. 2020. 7. 4.
지리산 정령치-성삼재-뱀사골-지안재-오도재 여수항에 거의 새벽 1시에 내려서 일단 남원으로 달렸다. 그런데 너무 졸려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그냥 잤다. 혹시 몰라 수면안대와 귀마개를 챙겨갔는데 이게 효과가 너무 좋다. 해가 중천인 것도 모르고 계속 자다가 늦게 일어남..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뜩. 여기서 지리산이 보인다는데 뭐..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혹시 몰라서 던킨도너츠에서 도넛도 샀다. 그리고는 남원으로 가는 길에 다 먹었다. 남원 시내에 들어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주천면에 가서 주차를 하고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에너지바와 파워에이드 한 병을 사서 출발! 육모정을 지나 폭포를 지나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는다. 올라가다보니 산딸기가 있길래 사진을 남기고 계속 꾸역꾸역 올라간다. 한참을 더 가다보니 노고단이 16km 남았단다. ..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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