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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드디어 현관문을 달았다. 원래 설치하려고 했던 현관문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녀석을 사다 달았다. 대신 원하는 색이 아니라 도색을 다시 해야한다는.... 현관문을 달았으니 그 주변에도 사이딩을 맞춰서 붙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현관문 양 옆에도 벽돌을 마저 쌓아올릴 수 있겠다.
문을 달기 전 모습은 이러했다. 문틀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양 옆에 외장재를 댈 수가 없어서 계속 햇빛에 노출된 타이벡은 색이 바랠 정도... 그리고 처음에 문틀 폭을 크게 잡아서 다시 구조목으로 채웠다. 문틀 폭보다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낫다고 공간을 확보하긴 했는데 너무 많이 확보한 모양이다.
혹시나 문이 넘어질까봐 나무로 지지대를 하나 만들어놓고 대강 자리를 잡아본다.
문을 달아서 문 주변 외장재를 붙일 수 있었고, 조만간 벽돌을 사다 쌓으면 어느 정도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벽돌 타일까지 붙인 다음에는 현관문에 어울리는 색상의 페인트를 칠해주면 된다. 이렇게 쓰고보니 아직 해야할 일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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