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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Actyon Sports 4WD 201210

눈길 나들이 집에 굴러다니던 자전거 캐리어도 지붕에 올렸고 산 속에는 눈이 남아있을 것 같아 산길로 올라가니 역시 재미있음가벼운 마음으로 야전삽 하나만 챙겨서 나갔다가 하마터면 눈길에 빠져서 구난차 기다릴 뻔. 체인을 싣고 다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갑자기 엔진 체크등은 왜 들어오는걸까;;; 2024. 12. 22.
쌍용이 트럭을 못만드는 방법 쌍용이 픽업트럭을 만들지만 몇 몇 부분은 세대가 달라져도 개선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짐칸 발판이 따로 없는 것도 그 중 하나인데 렉스턴스포츠는 그걸 아주 쌍용스럽게 대처를 했다. 볼 때마다 안타까운..그리고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뒷문 모양이다. 나름 이유는 있었겠지만 실제 사용할 때, 특히 주차장에서 내릴 때 아주 짜쯩나는 부분이다. 우선 차체에는 문짝에 가려지는 부분이 이렇게 넓다.그러니 문짝이 쓸데없이 더 길게 뻗어나가야하고 좁은 공간에서 열어야 할 때는 상당히 거슬린다.이게 액티언스포츠의 문짝인데 렉스턴스포츠도 똑같은 모양이다. 이걸 왜 계속 이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새로 나오는 모델은 좀 다를까? 근데 돌아다니는 이미지를 봐서는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2024. 12. 14.
액티언 마지막 정기검사 검사 가능일자가 8월 7일이라고 생각했는데 8월 30일이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 밭에 가서 풀도 베고 얼마 전 수확을 끝낸 옥수수도 베고 혹시 모르니 옥수수를 조금 더 심고 무화과도 따고 바쁘게 움직이고 엔진오일을 좀 뽑아냈다. 대략 0.5리터 정도. 그 다음 시운전을 해보니 이상하게 차가 떨리던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조금만 더 빼내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까? 검사를 받으려고 근처 챔피언 공업사로 갔는데 문을 닫았네? 찾아보니 토요일에 쉰다고.. 그래서 근처 산방공업사로 가니 오늘은 검사만 하고 있었다. 먼저 오신 분들이 있어서 기다리다 마지막 순서로 검사를 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합격! 신나서 집으로 돌아와 검사결과지를 살펴보니 상당히 아슬아슬했다.매연은 그래도 좀 여유가 있는데 세상에 .. 2024. 8. 31.
브레이크 패드 교체, 허브 윤활 마무리하지 못했던 운전석 앞바퀴. 더 미루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뜯었다. 로터도 교체할거라 몽땅 제거하는데 패드가 이상하게 꼼짝도 하지 않는다. 때려서 겨우 빼냈다. 그리고 이쪽은 허브가 너무 쉽게 돌아간다. 이게 왜 이러나 살펴보니 등속조인트가 돌아가지 않네... 그래서 이 쪽 허브도 뜯었다. 시동이 꺼진 상태면 허브가 잠겨야 하는데... 허브볼트가 부식되서 렌치가 잘 들어가지 않아 몇 번 때렸더니 허브가 잠긴다. 어쩌면 윤활을 다시 해주면 기능엔 이상이 없을 수도 있겠다. 뜯어봤더니 이런 상태. 장갑을 바꿔 끼고 그리스를 바르느라 이 뒤로는 사진이 없다.허브에 그리스를 마구 바른 다음 패드 스프링도 잘 닦은 뒤 그리스를 조금씩 발라서 패드도 끼워주고 조립하기 전에 피스톤을 밀어넣으려는데 왜 이 쪽.. 2024. 7. 25.
미션오일 쿨러 설치 준비 악명높은 비트라 6단 변속기라 미션오일 쿨러를 설치하련다. 차를 사서 제주도로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성심당에 들러보려고 대전에 갔었는데 마침 근처 부품대리점에 그랜드 카니발 수출형 미션오일 쿨러 재고가 있어서 일단 샀다. 여기 입출력 부분의 외경이 8mm이다. 그리고 과냉을 방지하기 위한 써모밸브를 찾아봤는데 다들 많이 쓰는 제품은 너무 비싸. 알리에 저렴한 녀석이 있길래 일단 주문.저기 달린 빨간 커넥터 규격이 AN10이란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싶어 찾아봤는데...이런 의미라고 한다. 근데 유압호스를 끼우고 클램프로 고정할 생각이라 저 빨간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근데 저기에 어떤게 맞을지 확실하지가 않아 판매자에게 질문을 했는데 상당히 친철하게 잘 알려준다. 3/8인치 규격을 .. 2024. 7. 21.
앞쪽 조수석 허브베어링,로터,패드 교체 그러나 사진은 없다. 너무 덥고 힘들어서... 기록만 남겨보자면 앞 뒤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려고 오른쪽 차체를 몽땅 들어올린 다음 일단 뒷바퀴를 뽑고 앞바퀴를 빼려는데 우씨 휠이 붙었는지 걷어차도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리저리 힘을 주다가 결국은 브레이크 캘리퍼와 휠 사이에 막대를 끼워 꺾어주니 떨어지네.. 그 다음 캘리퍼를 분리하고 로터를 빼고 살펴보니 허브가 좀 껄쩍껄쩍하네. 그래서 갖고있던 허브랑 비교를 해보니 훨씬 부드럽게 돌아간다. 그럼 교체! 이건 몇 번 해봤다고 어렵지 않다. 내부에 그리스를 떡칠해주고 다시 조립. 그 다음은 로터도 전에 쓰던걸로 바꾼다. 그리고 패드는 예전에 쓰던 하드론 패드로 다시 바꾸고 브레이크액도 조금 빼주고 마무리. 그래도 예전에 쓰고 하나 남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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