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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픽업
가로바에 처마를 만들 6m 각관을 싣고 간다. 물론 앞 뒤로 묶어줘야 각관이 덜렁거리지 않음.
이 차에 있던 하프탑을 뜯어낸 뒤 쓰기가 훨씬 좋아졌다. 짐칸에 실어놓은 것이 길이가 1800mm인 pvc골판인데
예전엔 이걸 앞 뒤 좌석을 가로질러서 싣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짐칸에 던지고 묶어주면 된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시골에 살아서 적재함에 커버가 없어도 별 걱정이 없는 것 같다. 도시였으면 분명 누군가 짐칸에 쓰레기를 버렸을 것 같고 짐칸에 던져놓은 짐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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