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요며칠은 귤나무랑 탱자나무에 조금씩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잡초에 가려져 있는 바람에 예초기로 풀을 베다 몽땅 잘려버린 탱자나무를 발견했는데
요며칠은 귤나무랑 탱자나무에 조금씩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잡초에 가려져 있는 바람에 예초기로 풀을 베다 몽땅 잘려버린 탱자나무를 발견했는데
이 녀석 강하다 그 상태로 다시 싹을 틔우기 시작
다음 주에는 비료를 좀 뿌려주고 물을 흠뻑 줘야겠다
비가 오면 다행인데.....
그래도 올해는 옥수수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찰옥수수
내년엔 다른 종자를 좀 더 일찍 심어야겠음
베란다에서 마구 자라 자리가 좁아진 딸기도 옮겨심었는데 여기도 매일 물을 준다
그래도 다수가 살아남은 것 같음
대신 바람에 옥수수가 넘어져버렸다는
사실 저기 심은 옥수수는 포기한 녀석들인데...
원래 조금 자라면 다른 곳에다 옮겨 심을 생각이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시기를 놓쳤다는...
갈아엎고 심은 콩은 하나도 싹이 나지 않는다
뭐 흙이 바짝 말랐으니 싹이 나는게 더 이상한 상황이긴한데
허허
그럼 저 자리엔 뭘 심을까 생각을 해 봤는데... 일단 귀리를 좀 심어볼까 싶다.
그리고 옥수수를 수확한 자리에는 유채를 심을까? 아님 자운영을 심을까?
올 가을에는 탱자도 주워와야 한다. 탱자를 더 심어서 내년부터는 접목을 해야지
저렴하지도 않은 귤나무를 사다 심어서 죽이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나은 방법인 것 같다.
잘되면 나도 묘목을 팔아볼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