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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달리기

같은 코스를 다시 달려보니..

by redi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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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달렸던 그 코스를 다시 달려봤다. 지난 가을 제주도 한바퀴 이후 자전거를 타지 않은 사람이 날씨가 좋다며 자전거를 타자고 하길래...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시즌 온! 하자마자 시즌 오프!!를 할 수는 없다며 평지 위주로 달리자고 하길래.. 그리고 1시간 정도 코스여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그 코스 그대로.. 이제 슬슬 이시돌 목장에도 가고 그래야 1100도로 휴게소에도 갈텐데....

이렇게.. 모슬포에 가서 약국에 들러서 소화제도 사먹고 샤방샤방 돌아왔는데 지난번과 달리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 결국 피팅 문제가 아니라 너무 안타서 생긴 증상인걸로.... 아, 그 사이에 롤러용 자전거도 안장을 조금 높였다. 그랬더니 바로 무릎에 통증이..:;;; 그래서 안장코를 살짝 높였는데 다시 통증이 사라지더라는...;;;
지난 가을 제주도 한바퀴 이후 자전거를 타지 않은 사람과 같이 갔더니...

이런 사진도 찍어줬음. PR이나 찍자니까 하이킹 모드로 달리겠다고 하더니... 저기 주머니에는 전화기와 소화제가 들어있음. 알약을 기대했는데 물약과 앰플, 알약 세트라 무거웠다..

내가 찍는 사진은

이런 것 뿐인데 말이지.. 다음엔 새별오름 찍고 이시돌??

그나저나.. 제주 자전거도로 점검단으로 선정되면 좋겠구만.. 다음 주에 발표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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