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에 자전거를 싣고 제주항에서 여수로 가서 다시 부산으로! 차 안에서 잠깐 자다 더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모기가 습격해서 새벽 일찍 부산으로 출발했다. 경성대?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밀양까지 잘 달린 뒤 남지로 가는 길에 강을 건너갔어야 하는데 계속 자전거 도로가 있고 카카오맵에도 길이 있다고 나와서 그냥 달려갔더니... 고개를 넘고 넘어 마지막엔 엄청나게 가파른 과수원을 기어오르게 하더라. 여기서 기운을 다 빼고.....
겨우 남지에 도착했다. 봄봄에서 커피를 한 사발 마시면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찾아보는데 여기가 맛집이라네
선지국밥을 맛나게 먹고 다시 달려가는데 이미 오르막은 충분히 올랐으니 영아지, 박진고개는 우회하기로 했다.
그 다음 춘천에서 양양으로 점프!
여기까지는 좋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