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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키커 코어를 들였다. 원래 쓰던 삼창 평로라는 희망 구매자에게 빌려주고 ㅋㅋ 예전 평로라 시절에 쓰던 베란다 공간에서 쫓겨나는 바람에 이제 정말 창 밖의 외부 베란다로 나왔다. 오늘 아침 기온은 11도였는데 막상 달리니까 땀이 줄줄줄.. 역시나 선풍기를 틀어야 하는 모양이다.
![](https://blog.kakaocdn.net/dn/cm5R3g/btrO78HsNVS/LeFCzUks1bYW2KFS3c8x3K/img.jpg)
일단 Rouvy free trial을 이용하는데 아침에 처음 써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서.. 그래서 찾아보니 원래 그렇단다. 결승선에 가까이 갈 때에만 소리가 난다고.. 허허
코스 경사도에 따라 부하가 달라지는 것은 재미있네! 근데 평로라를 타다가 다시 고정로라를 타니 뭐랄까 뭔가 하나 빠진 느낌이 든다. 그리고 노트10으로 구동을 했더니 화면이 너무 작네 -_-;; 아이패드로 바꿔야겠고.. 거치대도 하나 만들어야 올려놓을 수 있겠다.
걱정.
1.힘을 주면 자전거는 틀어지는데 프레임 뒷부분은 고정되어 있어서 왠지 프레임에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다.
2. 원래 쓰던 바퀴와 달리 변속이 살짝 틀어져서 트레이너와 야외 라이딩을 한 자전거로 하는 것이 과연 맞나? 노랑이를 여기에 걸어둘까? 크로몰리 프레임이라 부담도 적고..
3. 여긴 햇빛이 드는 곳이라 자전거를 계속 여기다 두면 타이어부터 빨리 상할 것 같은데...
꼴랑 1시간을 썼는데 스마트 평로라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앞바퀴를 예전에 쓰던 걸로 바꾸고 아이패드를 올려놓을 테이블 비슷한 것을 하나 만들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zjmnr/btrO912SnWb/w2mG7oSkOJMsGsuxZOkNnK/img.jpg)
내일 아침엔 큰 화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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