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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고 싶어서 뒤적거리는 것들

by redi 201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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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디카!
DSLR은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찍기가 너무 어려워서..
작은 똑딱이 하나 있으면 광택작업 하는 것도 잘 찍을 수 있을텐데!!
이러면서 찾기 시작해서 지금 10만원 선에 걸려 있음.
HD급 동영상 촬영도 된다니..
목에 걸고 자전거 타는 것도 찍어볼까?

2. 고글
요즘 햇살이 너무 강해서 원래 쓰던 넘이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래서 뒤적거리다가
티포시 변색고글을 찾았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은근 편광에 중독된 상태라 편광 변색렌즈 달린 넘을 질러버릴까?
고민 중.

3. 엔진오일
계속 고민중인게,
과연 비싼 넘이 그 만큼 가치가 있는건가..
아님 그냥 저가 제품 계속 쓸까..
아님 그냥 순정으로 돌아갈까..
지난 번에 정비소에서 로커커버 뜯을 때 내부를 봤어야 했는데..
그걸 못본게 못내 아쉬움.

4. 소켓렌치
처가에서 이삿짐 정리하다 소켓렌치를 찾아서
이거면 되겠다 싶어 챙겨왔는데
정작 내가 필요한 14mm 복스알만 없다 -_-
복스알 하나를 살까.. 아님 걍 깔깔이까지 들어있는 패키지를 사버릴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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