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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장비&지름

지를 준비~!

by redi 201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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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이런 녀석을 하나 만들까 했었다.

그럼 오일 갈아치우는게 참 쉬울 것 같았거든.

그런데 이것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게.. 보관할 곳이 없더란 말이야...

 

그래서 좀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이 녀석을 지르려고 준비하고 있다.

친구 한 명 꼬셔서 같이 살건데 직배송을 할 것인가 배송대행을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 중이고

혹시나 Black Friday 에 뭔가 할인을 더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판매자한테 제품 무게 확인해 달라고 하고 기다리는 중.

 

쎄라토랑 E39는 오일필터가 상단에 있어서 이 녀석이 제대로 오일을 뽑아주면 차 아래로 기어들어갈 일이 없다.

쎄라토 디젤은 약간 경사진 곳에 세워두고 뽑아내면 잔유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얻었고

E39는 어떤지 구글에서 좀 찾아봐야지.

 

 그리고 이 녀석이 있으면 브레이크 액도 갈아버릴 수 있을 것 같다.

두 차 모두 브레이크 액을 교환할 때가 되었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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