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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온 다음 한번씩은 하는 작업이지만 사실 e39는 아직 못했다. 이 녀석도 날 잡아서 씻어야지.
여튼 지금 달려있는 센서는 OE. 보쉬 라이센스로 KAFICO에서 생산한 제품이더라.
10년은 버틴다니 일단 씻어보고 망가졌다 싶음 새로 사서 끼우지 뭐 라는 생각으로
지퍼백에 넣어서 2-propanol을 부어서 흔들어준다.
이게 1차 작품이다. 아마 센서 내외부의 때가 뒤셖여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흔들어준다.
이게 2차
저 섬유조각 같은 녀석은 어디에 끼어있다 나왔나 몰라 -_-;;
그게 좀 불안해서 이번에는 세척 방법을 바꾼다.
이렇게.. 양단을 랩으로 덮은 다음 흔들어주기.
이게 1차 세척 결과.
뭐냐 저 시커먼 녀석들은..
그래서 몇 차례 ㄱㅖ속흔들어줬다.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5회차 정도 되니 그럭저럭 괜찮더라.
거봐라
5회 정도 되니까 정말 시커먼 찌꺼기가 거의 사라졌다 싶지?
이제 잘 말려서 다시 차에 달아보자.
이상해졌으면 다시 부품대리점에 가야지..
어차피 6단 기어노브 주문해 놓은 것도 찾으러 가야 하니....
4월 27일
며칠 방치했더니 덩어리만 남아있다.
확실히 오염물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제일 많은 찌꺼기가 나온 1번 종이컵의 시커먼 녀석을 문질러보니 저렇게 된다.
플라스틱 조각은 아닌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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