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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i30cw1.6VGT MT2009(떠남)

Thermostat, 안전벨트 버클 교체

by redi 2018.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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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좀 추웠는데 그래봐야 영하 1도 정도인데 이상하게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써모스탯을 갈아보자고 부품점에 사러 갔더니 재고 없음
주문을 했는데 그 다음에 제주도 폭설
결국 2주 만에 받아서 언제 갈아끼울까 하다 오늘 갈아치웠다
그래도 i30이 쎄라토보다는 작업하기 쉬운 것 같다


원래 달려있던 녀석을 빼보니 긁힌 자국이 있다 움직일 때 뭔가 저항이 있다는 말이겠지?


후다닥 갈아줬는데 조만간 정비소에 가서 냉각수를 확 갈아야 할 것 같다 완전 더러움

숏블럭을 교체했다고 해서 냉각수도 갈았겠다 싶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써모스탯 두 개를 놓고 봐도 쩔었다 정말...

그리고 냉각수 보조탱크에도 침전물이.....

정비소에 가서 냉각수를 순환식으로 교환해 달라고 하고 이것도 갈아치워야겠다


그 다음은 안전벨트 버클
아무래도 i30의 안전벨트는 리콜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에 타던 녀석도 잘 매고 있던 조수석 안전벨트가 매고있는 중에 갑자기 툭 빠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녀석도 그렇다
그리고 운전석 벨트는 버튼을 눌러도 잘 빠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갈아치워버림
임팩트 렌치가 있으니까 참말로 편하구먼


조수석 뒷자리 윈도우 스위치도 갈아야 하는데 추운날 내장재 뜯다가 부술까봐 좀 따뜻해지면 하기로!!

냉각수 온도는 아직 좀 더 확인을 해봐야 하지만 예전보다 조금 더 빨리 수온이 올라가는 것 같다.
근데 요즘처럼 계속 추우면 적당한 두께를 가진 스펀지로 라디에이터를 좀 막아줘야 할 것 같다.

근데 안전벨트 버클은 정말 만족스럽다.
한 방에 쏙 빠지는 가벼운 느낌!!!
근데 마눌님 차가 오류코드를 쏟아내기 시작해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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