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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을 데려온 뒤로, 방학이 끝난 뒤엔 주말마다 끌고 가는데
금능 사정이 어떤지 확인한다는 명분으로 금요일 아침엔 자전거를 타고 다녀온다.
이게 4월 13일 아침에 달려갔다 온 기록.
갈 때는 동네 안쪽 길로 갔는데 돌아올 때는 진입로를 놓치는 바람에 생각하는 정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주에는 딱 저 차 한 대만 있었다. 그런데 저녁에 카라반을 끌고 갔더니 다른 카라반이 하나 더 와있더라.
근데 그 카라반은 오늘 아침에 갔을 때도 그 자리에 있더라.
저기 아래 사진에 멀리 조금 보이는 카라반이 그 카라반인데....
쓰레기는 바로바로 정리를 해놨으면 좋겠다.
처음엔 쓰레기가 바람에 날려서 난리가 났었는데....
근데 저 트레일러는 거의 3주째 저기 있는데.. 사람이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내가 없을 때에만 나타나는 걸까?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녀온 기록.
오늘은 그간 자전거를 멀리하던 한 명과 같이 갔는데... 같이 간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사진을 찍어놨으니 같이 갔던걸로..
이번엔 마을 안쪽길로 왕복했기 때문에 지난번보다 거리가 약 300m 줄어들었다.
평속은 저번보다 조금 높아졌는데 최고속은 줄었네...
그리고 "라온에서 저지"구간에서는 같이 갔던 이가 보이지 않아서 잠시 멈춰서 기다렸더니 저렇게...
이번엔 카라반+루프탑텐트+캠핑카+텐트..
점점 자리잡기가 어려워질 것 같은 느낌....
저녁에 가면 과연 자리가 있을 것인가!!
다음주에는 목요일 아침에 달려볼까?
평속을 조금 더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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