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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골프 타이어를 갈아끼운 가게에서 문자가 왔다 이렇게..
온도가 16도 낮아졌는데 정말 공기압이 저렇게나 떨어질까?
공기압 점검이 중요한건 맞는데... 섭씨 20도는 절대온도로 대충 바꿔주면 293K일테고
섭씨 4도는 277K이라고 보자. 그러면 온도가 약 94.5% 수준으로 떨어진건데...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가지는 않고, 타이어 내부 부피는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하면,,
공기의 압력과 부피의 곱이 절대온도에 비례하니까...
공기의 압력이 94.5%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봐야 하잖아.
그러면 34psi는 약 32psi로 떨어질거다.
아무리 봐도 25psi는 뻥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_-;;
뭐.. 그래도 타이어 공기압은 자주자주 확인을 해줘야지!!
요즘 차처럼 TPMS가 달려나오면 쉽게 확인할 수 있겠지만.. 내 차는 전부 그런 첨단<?>장비는 없다보니..
어제도 트럭 뒷바퀴 공기압을 확인해보니 34psi를 찍더라..
권장 공기압이 65psi인데..... 빠져도 너무 빠졌지?
근데 트럭 뒷바퀴는 복륜에다 크기도 작아서 정말 바람 넣기도 힘들다..
어제도 나의 오토코스 컴프레셔로 겨우겨우 65psi까지 집어넣었는데...
오늘 저녁에 돌을 실어서 얼마나 찌그러지는지 봐야겠다.
트럭 뒷타이어를 교환할거냐 말거냐 고민은 여전히 이어지고...
이 와중에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이 나와서 설레이게 만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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