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만에 날씨가 좋고 기온이 어느 정도 올라와서.. 게다가 집에 손님이 와서 도망을 쳐야해서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
작년에 자전거를 마지막으로 타고 부품 몇 가지를 교체하고 올해 처음 타고 나왔는데 그간 롤러용 자전거만 타서 별 차이를 모르겠네;;;;
크랭크는 5800 컴팩트에서 7000 미드컴팩으로, 뒷변속기를 7000gs타입으로, 카세트는 7000 32T로 바꾸고 체인은 KMC로 바꿨다가 이상하게 소음이 나고 체인이 떨려서 다시 YBN으로 교체.
계속 탔으면 차이를 느낄텐데 잘 모르겠다. 대신 집에 거의 다 와서 허리가 아파...
이 정도 거리에 이러면 안되는데... 작년에도 괜찮았고 구동계 말고는 바꾼 것이 없는데... 그리고 롤러용 자전거에선 문제가 없었는데 이게 뭔가 싶어 롤러용 자전거와 몇 가지를 비교해봤다.
사진이 마구 흔들렸지만 핸들바에서 싯포스트까지 거리는 625mm정도로 거의 똑같고
페달 축에서 안장레일, 안장까지의 거리는 실외용이 약 30mm 더 멀다. 여기에 클릿 차이까지 더해도 조금 더 기네.. 계속 롤러용을 타다보니 유연성이 떨어진건가?
어떻게 해결할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