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패날1 계속 창호 설치하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창호 설치를 계속한다. 먼저 어제 저녁에 고쳐놓은 대패를 꺼내서 거실창이 들어갈 자리를 좀 다듬기로 했다. 임시로 창틀을 끼워보니 바깥쪽이 낮았고, 벽면 한 쪽 나무가 틀어졌는지 꽉 끼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대패를 꺼내놓고 수평계를 대면서 얼마나 깎아야 할 지 확인하면서 열심히 밀기 시작했다. 아, 이 전동대패에 들어있는 기본날은 몹쓸 물건이다. 조금 쓰면 날이 꺾이는 느낌.. 새 날로 갈아끼울까 했지만 늘 그렇듯 평소엔 잘 보이다가 막상 쓰려고 하면 도통 찾을 수가 없어서.... 수평을 확인하면서 깎아냈더니 안쪽에 덧댄 부분을 거의 다 깎아내야 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수평을 맞춘 것 같은데? 그 다음엔 창틀을 끼우고 어제 건재상에서 산 2mm 짜리 플라스틱 .. 2020. 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