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도리1 일은 안하고 동쪽 나들이 온라인 수업을 쉬는 주말을 맞아 최초로 카라반을 끌고 동쪽 나들이를 떠났다. 늘 금능으로만 가다가 이번에는 아주 멀리.. 간만에 카라반을 끌고 멀리 가는거라 생각보다 신경이 쓰였는데 카라반을 하도 오래 세워놔서 그런지 브레이크가 밀리네... 생각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서 순간 당황.. 어쨌든 한라산 중턱을 따라 잘 달렸다. 늘 그렇지만 과속방지턱만 없으면 참 편하게 다닐 수 있을텐데.... 하도리에 카라반을 세워놓고 성산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놀고 저녁으로 먹을 마늘치킨을 사서 카라반으로 복귀! 저 멀리 우도랑 성산일출봉이 보이는데 이 거북이는 여기서 뭘 하는지.. 다음날 아침에는 보트에 바람을 넣어서 근처에 있는 토끼섬에 갔다. 여기가 바로 토끼섬.. 다행히 물살이 섬 쪽으로 흘러서 노 하나로도 잘 건너올 .. 2020. 5.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