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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노이드 교체 마무리 서산에서 청주로 오는 길에 테스트를 해보니 2000rpm 부근에서 오락가락 부르르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그렇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항상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근데 솔레노이드를 하나 바꿨더니 차가 움직이는게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네? 그래서 날씨는 덥지만 마지막 솔레노이드를 마저 갈아끼우기로 했다. 날씨도 더운데 엔진룸은 여전히 뜨겁다. 그래도 후딱 뜯어내고 고무 마운트를 이식한 다음 신품으로 교체! 이번엔 플라이어도 있어서 편하게 작업을 했다. 그리고 진공 호스도 실리콘 호스로 교체!빨간 튜브가 아주 영롱하군! 그렇다면 어제 갈아끼운 솔레노이드 진공 호스도 갈아버리자!이제 저기 아래로 내려가는 호스 하나만 남았는데 저건 어디까지 내려가는지도 모르겠고 엔진이 너무 뜨거워서 지.. 2025. 7. 8.
돌빵 젠장서산에서 아산으로 가는 국도에서 반대차로에서 트럭이 지나가는 순간 돌이 하나 날아오더니 앞유리가 딱 하고 깨졌다. 망할.일단 유리 보수제를 발라보고 안되면 앞유리를 교체하는걸로 2025. 7. 8.
혼다 이륜차 교육 센터가 있다고 해서 2종 소형 면허를 따야해서 매우 관심이 있다보니 일단 사이트에 접속!누구나 라고 해서 회원가입까지 해서 일정을 확인해보니 수요일 교육에 참여할 수가 있단다. 그런데...점심도 준다고 해서 좋다고 확인해보니 교육비가 27만원이네... 이러자고 이천까지 갈 수는 없으니 땡. 2025. 7. 7.
레이 부품 교체 제주에서 설렁설렁 다니다가 고속도로에서 마구 달려보니 이 차도 나쁘지 않다. 터보 모델이라 출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느낌도 없고. 에어컨 바람이 약해서 수리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에어컨 필터를 얇은 것으로 바꾸니 이것도 괜찮아졌다. 그러니 딱히 불만은 없는데 여전이 신경쓰이는 2000rpm 부근에서 오르락내리락 부르르 증상을 잡기위해 의심가는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다. 일산에서 부품을 살까 했는데 주말이 끼는 바람에 부품대리점을 찾아다니는 대신 PV5구경을 하고 일요일에 서산에 놀러와서 부품을 찾아보니 그리 멀지 않은 부품점 두 곳에서 다 구입할 수 있겠다. 근데 이제 시골 생활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려서 일산 쪽을 운전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버겁더라. 주차공간도 여유롭지 않고 너무 복잡해.... 직접 운전을 하.. 2025. 7. 7.
차 구경 3탄- PV5 일산KGM 시승센터에서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타보고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하고 좌절했다. PV5 전시 행사를 한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일산 쪽에는 없지만 가까운 김포지점에 전시차가 들어왔단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확인한 뒤 찾아갔다. 카고 모델도 하나 있었는데 그건 내 관심 밖이라 5인승 모델을 살펴본다. 키가 생각보다 크다!음... 운전석에 앉으면 높이가 있어서 앞이 잘 보이는데 뒷자리에 앉으면 뭔가 가로막힌 느낌이 든다. 실제로 옆에서 바라보면 뒷자리는 많이 낮다. 그래서 전면을 보면 시야가 아주 갑갑하다. 좀 더 높이고 의자 아래 공간을 활용할 방법을 찾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은 의자 아래에 딱히 수납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건 좀 더 잘 만들 수 있을.. 2025. 7. 6.
차 구경 2탄-KGM 일산 시승센터 한국에 돌아온 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일산에 있는 KGM 시승센터. 무쏘ev 4륜 모델은 없지만 여기서 조금은 오랫동안 시승을 할 수 있어서 찾아갔다.브라운 내장재에 썬루프, 알파인 오디오가 들어간 시승차. 토레스evx보다 무거워서 그런지 움직임이 좀 둔하긴 하다. 컴포트 모드는 없고 에코 모드와 스포츠 모드만 있는 것은 좀 불만이다. 스마트 모드가 있긴 한데... 이 모드는 앞 차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제동도 한다는데 나는 이 모드가 질색이다. 그러니 쓸 수 있는 것은 에코 또는 스포츠 뿐인데... 에코모드에서는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휠스핀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스포츠모드에서 급가속을 해보니 바퀴가 미끄러지는데 제어를 촘촘하게 하지 못한다. 끼긱 턱 끼긱 턱 끼긱 턱... 이래서 4륜이 나을 것.. 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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