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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굴러다니는 길다란 자재를 없애버려야 될 것 같아서 작업을 시작한다. 처마 쪽에는 미리 달아놨는데 본체 쪽에는 붙이지 않았던 J 채널을 붙여 나간다.
그런 다음 소핏 벤트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끼워나가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찮다. 그래도 하나하나 끼우다보면 없을 때보다는 깔끔하게 보이는데...
전면을 마무리한 뒤 뒷면과 잘 보이는 동쪽 벽도 좀 더 다듬어주고 미루고있번 외부전등도 달았다. 혹시나 빗물을 맞을지도 모르니 방수가 되는 녀석으로!
좀 더 아래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다. 이제야 좀 지붕이 마무리된 모습이네.
전등이 잘 켜지나 테스트를 해봤는데 잘 된다. 얼마나 밝을 지는 두고볼 일. 동쪽 벽에 설치한 것은 20w짜리인데...
그리고 뒷쪽에도 조명을 하나 달아놨다. 여기에는 전선을 하나 더 빼놔서 등을 하나 더 달 수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현관문 쪽도 이제 깔끔! 벽돌벽 위에 나와있는 전선에 전면에 붙일 외부등을 달아야하는데 12v smps를 사놨는데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화장실 창문 쪽은 이렇게..
거의 다 되었는데 대나무가 가리고있는 서쪽 벽을 완전히 마무리하지 못해서 아직은 미완성...
그 다음으로 지난주에 이어 데크 장선을 깔 방부목을 뒤집어서 스테인을 마구 발라준다. 이게 다 마르고나면 양 옆면을 칠해야하는데...
데크를 깔아주면 집 모양이 좀 달라보이려나? 고벽돌 타일도 사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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