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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Cerato1.5VGT MT2005(떠남)

제주도 노후차량 폐차 보조금

by redi 2016.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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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보니 이게 나오더라.
총중량 3.5톤 미만, 2005년 12월 이전 등록, 제주도 등록기간 2년 이상, 최송 소유자 보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중량별 상한액과 비교해  낮은 금액을 지원한단다.

상한액은 3.5톤 미만 165만 원


쎄라토는 2005년식이고 다른 모든 조건을 충족하니 보조금 지원 대상이다.

그러니 보조금 + 요새 폐차 시세 대략 20만 원 = 185만 원


신나게 타다가 내년에 적당한 가격에 처분하거나 아님 조기폐차를?

한 300에 내 놓으면 팔릴까?


그냥 속 편하게 조기폐차를 선택한다고 하면 구입비용+수리비용 생각하면 약 2년 넘는 기간에 300만 원 정도 감가 발생인가?


예전 아토즈와 싼타모는 탈 만큼 타고 손해없이 처분했는데 이번엔 좀 안타깝구먼




사실 이번에 차를 바꿀 계획을 세웠는데 실패...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그냥 열심히 타다가.. 내년에 트럭 처분하고 여유자금 확보해서 다시 갈아탈 생각이다.

그런데..

운전석 시트가 너무 주저앉아서 허리가 아파...

의자 뼈대만 남아있고 그 사이에 지지해주는 부분이 전혀 없는 느낌이다.


지난 번에 투스카니 시트를 사 왔어야 했는데..

다시 찾은 폐차장엔 시트가 하나도 없었단 말이다..

그나저나..

시트를 사 와도 어떻게 달지?

아직 용접은 못해봤는데..

그렇지만 허리가 아파..

차라리 트럭 시트가 더 편해..


이 일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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