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행거리는 짧아도 거의 1년이 되어가니까 교체해버리려고 했는데 내가 갖고있는 오일은 kixx pao 5W40 뿐이다.
예전에는 가솔린 디젤 겸용으로 팔더니 언젠가부터 디젤 전용으로 바꿔버린... 게다가 점도가 높은 편이고.. 1리터 통에 들어있는거라 7리터를 채우려면 여러 통을 까야하는 불편함...
그래서 오일교환은 청주에서 하기로 하고 청주로 엔진오일을 주문해놓고, 오일을 뽑아낼 펌프와 오일필터용 소켓을 챙겨나왔다.
그런데 연휴가 끝난 다음 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도저히 바깥에서 할 자신이 없어서 어찌할까 고민을 했는데 코스트코에 갔다가 잠깐 들른 세종시 지하주차장에서 후다닥 갈아치웠다.
오일필터도 갈아주고 지난번에는 건너뛴 흡기필터도 깔끔하게 갈아치우고 주행거리 사진을 잠깐...
그나마 지하주차장이라 3도를 찍어주는구나...
원정교체라 차를 들어올릴 수는 없어서 간만에 펌프로 뽑아냈는데 펌프로 뽑아내는 편이 오일필터 하우징에 남은 오일까지 치우기는 더 좋은 것 같다 드레인 방식으로는 필터 하우징에 남는 오일을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매번 새 오일을 부어주고 손으로 휘저어주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zic x7 5w30으로 대략 7리터를 채워주고 작업은 끝
세종시에서 출발하기 전에 오일 교환주기도 리셋!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