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할 것은
뒷자리 열선 깔기.
x5는 뒷자리 열선이 있었는데 39는 없다. 그거 하나 참 아쉽다. 그러니 어째? 깔아야지!
순정형 열선 세로형 주문해서 시트 뜯어서 깔아야지.. 뒷자리에 원석이가 토한 흔적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시트 뜯으면서 잘 살펴보고 닦아야지..
작업하면서 뒷자리용 시거잭 소켓도 하나 달면 좋겠다.
어쩌면 다음 주에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야!!
알아보는 것은 전부 전등.. + 매트
우선 전조등
인수하기 전에 헤드라이트 복원작업을 하면서 전구를 교체했다는데 아무래도 색온도가 도심형인 모양이다.
하얀 색이 보기엔 뭔가 좋아보일지는 모르지만 아니다..
이건 뭐 다 퍼져버려서 정작 봐야하는 것도 하나도 안보이게 만들어버리니...
특히나 비 오는 밤에 정말 안보인다 --
순정 색온도로 바꿔주는 것이 안전을 위해 좋지 않을까 싶음.
4300k로 고고?
그리고 이와 더불어
순정 헬라 대신 좀 더 밝은 녀석을 끼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요즘 나오는 차량 순정 라이드를 옮겨 달거나
어차피 발라스터 등등 다 달려 있으니까 벌브 하우징이랑 렌즈만 교체하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안개등
이 녀석은 원래가 악천후용이니까 노란색으로 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 중
H8 35W
한 2500k 정도?
마지막으로 엔젤아이라 불리는 녀석인데
이걸 LED로 바꾸고 시동 켜지면 항상 켜지게 하는 것이 어떨까 싶음
사실 이렇게 하면 다 좋은데.. 그 LED의 하얀 빛이 걸린다.
실내등도 LED로 바꿀까 하다가 노란 불빛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그냥 쓰는 중인데
엔젤아이용 LED가 좀 따뜻한 빛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런 녀석은 안보이네 -_-;;
마지막으로 매트..
지금 매트가 도톰한 느낌이라 좋은데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차 안에서 꼼지락거리면 먼지 폴폴 나기 딱 좋은 녀석이 매트인데
이중매트로 바꾸면 깔끔해 보이기는 하는데....
뭔가 좀 순정의 무게감은 없단 말이지..
어쩔까..
그래도 깨끗하게 유지하기 좋은 편이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