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Story/i30cw1.6VGT MT2009(떠남)

전륜 브레이크 패드,흡기 필터 교체 itg필터 세척@165,560km

by redi 2017. 4. 13.
반응형
하드론을 살까 하다가 이번엔 프릭사를 샀다
개러지잭을 살까 하다 순정 ovm 공구에 전동드릴을 연결해서 차를 후다닥 들어올린 다음에

패드 분리
피스톤 안에 녹이 작살이다
염화칼슘의 힘인가;;

우선 운전석부터
뭔가 샌 흔적이 오묘하게 남아있어서 박박 긁어냈다
스테인리스 도색을 해야 하는데 페인트가 안보이네 다 썼나???
이 녀석 쎄라토 트렁크에 있었다 근데 거의 다 썼더만;;

여튼 브레이크 패드는 갈아치웠다

패드랑 같이 들어있던 그리스 대신 갖고있던 고열그리스를 부분 부분 발라줬음

그리고 조수석
바퀴가 허브랑 붙어서 안떨어져서 녹 좀 닦아주고 그리스 좀 발라주고

순정형 itg필터인데 상태가 좀 메롱해 보여서 일단 분리하고 아주 오래 전 i30을 갖고있을 때 사놓은 쓰다 남은 크린필터를 끼워준다
그 시절 다음에 cw를 사면 쓰겠다고 남겨놨던....
i30에 끼웠을 때는 별 차이를 모르겠던데 이번엔 어떨지 보자

이 차가 급가속을 할 때 매연이 좀 나오는데 일단 흡기 쪽 점검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디튠을 해야할 것 같다

조만간 maf센서 청소 좀 하고 산소센서도 갈아야할까??

어제 제주도로 와서 평화로를 달리는데 육지 고속도로에서 한 번도 400도를 찍은 적 없는 배기온이 400도를 넘기더라 긴 오르막은 무서운 것이다

클리너 넣고 제법 달렸으니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니 내일은 오일필터도 하나 사와야겠고

달려있던 itg필터를 씻어보는데 허허 매연이 나오는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이리 더러운 필터라니 흡기량이 부족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씻기 전 사진

1차로 주방세제로 씻었는데 너무 더러워서 변기에 버렸다

이게 2차

이건 3차로 그냥 물에 넣고 흔들었는데 아직 모래가 나온다

아직 씻는 중

밤새 담궈놨더니 시커먼 색으로 변하지는 않았는데 또 찌꺼기가 나왔다
몇 번 흔들어도 나오고.... 샤워기로 물을 뿌려도 나오고.;;;;;

살짝 뜯긴 부분을 보니 모래알갱이가;;;;
이건 이제 버려야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