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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J3 Bongo III 2.9 CRDI 2004(떠남)

클레이바로 수액 제거!

by redi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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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 물을 뿌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씻겨나간다며 작업한 거라 사진은 없음

여튼

예전에 여름방학에 오래 집을 비우면서... 아마 캐나다에 갔다올 때였나보다. 아니 그 전인가?

여튼

그게 중요하지 않다.

차를 나무 근처에 세워놨더니 유리에 수액이 떨어져서 엉망이 되었다.

컴파운드+광택기로 날려봐도 이건 안되더라 -_-;

그래서 주문한 클레이바.

사 놓고 거의 1년이 된 것 같은 클레이바.

이걸 드디어 꺼내서 문질러본다

그랬더니 그 많은 수액자국이 다 사라졌다.

덕분에 이제 와이퍼를 움직여도 긁히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

아 신난다.

도장면의 각종 찌든 얼룩도 문질러보니 사라진다.

대신 하얀 페인트물이 흐르는걸로 봐서 이 트럭은 중고차 상사에서 아주 허접하게 도색을 한 모양이다.

특히 뒷 문짝에서 아주 그냥 -_-

투명 락카라도 한 번 뿌려줄 것이지....

그간 방치했더니 군데군데 녹이 올라왔다

닦아주고 사포로 좀 문질러주고 전체 도색을 시도해야겠다.

무슨 색으로?

제일 만만한 색은 무광흑색인데...

그렇다고 내가 이 트럭에 랩터 뭐시기를 뿌릴 이유는 없으니

해보자

무광흑색 락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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