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LIXADA인가 하는 무선속도계가 케이던스도 안되서 슬펐는데 이제는 아예 속도마저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서 더 슬퍼하던 중에 매물을 하나 물었다 저렴하게 본체만 달랑 팔더라 이렇게
충전케이블은 갖고있는 USB케이블이면 되니까 ok
본체 마운트는 3d프린터로 만들면 되니까 ok!
ant+ 심박계도 사 놓은게 있으니까 ok!!
ant+ 케이던스/속도 센서도 사 놓은게 있으니까 ok!!!
가민 자체에 gps가 있으니까 ant+센서는 케이던스 모드로 쓰면 되겠다는 생각에 질렀음
그리고 갖고있던 무선 속도계는 원석이 자전거로!
사실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ant+를 지원해서 사놨던건데 막상 전화기로 쓰는건...
전화기를 핸들바에 매달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어서 쓰지 않았었다
게다가 노트4는 핸들바에 매달기엔 너무 커..
(공기저항이 커졌을거임..)
여튼 마운트를 두 개 만들었는데
핸들바에서 앞으로 튀어나오는 마운트는
애석하게도 적층방향이 맞지 않아서 설치하는 도중에 부러져버리고 ㅜㅜ
이렇게
핸들바를 감싸는 부분을 저 방향으로 쌓지 말았어야 했다
스템에 매달까 하고 만든 마운트는 부러질 일이 없어서 쓸 수 있었다
이렇게
핸들바에 달린 라이트는 모양은 구리지만 밝아서 좋다!! 다만 제일 밝게 했을 때 얼마 쓰지를 못허니...
다음번엔 보조배터리도 달고 써봐야겠다.
그 다음 화면구성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이렇게
속도 케이던스 심박 시계 거리 온도
새벽달리기에는 이 정도가 필요할 것 같더라
출근 전에 돌아와야 하니까 시계는 필수!!
입 돌아가게 추우면 안되니까 온도를 확인해서 온도-옷차림의 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으니 온도계도 필수!!
근데 이걸 달고 언제 달릴 수 있을까?
이번 주말???
토요일 아침에 달렸는데... 다 좋은데 심박이...
심박계는 역시나 고장난 것이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