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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Actyon sports 4WD 2007(떠남)57

진공 모듈, 프라이밍 펌프 교체 지난번에 진공모듈을 청소하면서 혹시 몰라서 신품을 하나 사려다가 쌍용 정품은 많이 비싸고 모비스 부품도 비싸서 알리에서 저렴한 녀석을 하나 주문했었다. 그게 도착해서 바꾸기 편한 egr밸브를 조절하는 진공모듈을 교체해봤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연료 필터 옆에 달린 프라이밍 펌프도 교체했다. 델파이 시스템이 달린 봉고3에도 이게 달려있었는데.. 오래되면 고무가 삭아서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단 바꿨고 쓰던 녀석을 뜯어볼 예정이다. 어두울 때 작업을 했더니 사진이 다 엉망이네.. 이것도 쌍용 정품을 살까 하다 봉삼이에 들어가는 녀석도 살펴봤는데 비싸.. 가성비 떨어지는 느낌이라 오형제상사에서 일반품을 주문했다. 이 두 가지를 교체한 이유는 가끔 정차 후 다시 시동을 걸면 시동이 푸르르 하며 꺼지는 .. 2021. 8. 22.
공조기 조명 수리.. 어렵게 성공 차를 사서.. 제주도로 돌아오는 날 알게 되었었다. 공조기 버튼 조명이 고장났다는 것을. 그래서 찾아보니 이게 흔한 고장인 모양. 그래서 LED를 기판에 달아서 파는 것도 있었다. 근데 그걸 사려니 제주도 추가 배송비까지 내야 하는데 그럴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닌 것 같더라.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공조기 조절장치가 어떻게 생겼나 구경이나 해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뜯어보니 누군가 한 차례 작업을 했나보다. 다이얼 쪽에는 이상한 LED가 붙어있네. 문제의 버튼 쪽에는 전구가 하나 달려있다. 이 빛을 나름 확산판을 통해서 여러 버튼으로 보내주는 모양이다. 선을 연결한 모양을 보니 전구를 끼우는 곳의 오른쪽 아래가 플러스 단자인 모양 그래서 버튼 쪽 전구를 빼내고 갖고있던 12V Led스트립을 잘라.. 2021. 8. 14.
MAF 센서, 부스트 압력 센서 청소 총평. 지금까지 이렇게 더러운 MAF 센서는 처음 봤다. 얼마 전 흡기필터를 교체하면서 센서를 살짝 봤는데 오일에 축축하게 젖어있는 느낌이었다. 늘 중고차를 구해오면 세척을 했던터라 이번에도 한동안 차를 쓰지 않을 날을 잡아서 차에서 센서를 분리했다. 품번은 이러하고.. 품번으로 검색을 해보니 여기저기에서 호환품을 파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다. 그렇다면 청소하다 망해도 큰 부담은 없으니 마구 닦아보련다.! 일단 갖고있던 에탄올로 1차 세척을 했다. 그랬더니 얼룩이 제법 빠졌고, 기름때도 지워졌는데 곳곳에 찌든 때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여기서.. 처음 분리했을 때의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근데 너무 더러워서 손이 더러워질까봐 못찍겠더라고... 그리고 부스트 압력 센서도 분리해와서 1차 세척.. 2021. 8. 12.
차에 달 것들 by 3D printer 몇몇 소소한 것들을 차에 달아보겠다고 만들었다.우선 적재함에 만든 시거잭 소켓과 스위치를 끼워놓을 박스이다. 예전에 아마 싼타모 시절에 짐칸에 달겠다고 샀던가? 여튼 남아도는 녀석을 끼울 예정이다. 차에는 왼쪽 뚜껑을 부착하고 여기에 반대편 박스를 끼울 예정 여기 작은 구멍 두 개에는 시거잭 스위치와 적재함 조명 스위치를 끼울 예정 지금 너덜너덜한 상태보다는 깔끔하겠다. 그리고 주유구에 부착할 주유구 뚜껑 걸이. 이건 thingiverse에서 찾은건데 내 차 뚜껑이랑 잘 맞을지는 모르겠다. 일단 끼워보고 괜찮으면 하나 더 만들어서 골프에도 달아줄란다 - 실제로 달아보니 잘 맞다. 다행!- 그리고 조악한 내비게이션 매립재를 뜯어버리고 본체만 달아놓기 위해 거치대를 만들었다. 처음엔 한 덩어리로 만들다가 각.. 2021. 8. 12.
허브 점검, 캘리퍼 고착 해결 얼마 전 교체한 조수석 전륜 허브를 다시 분리한다. 당시 일반 그리스를 떡칠을 해놔서 고온용 그리스로 바꿔주기도 해야하고 볼트도 토크렌치로 잠궈야 하고 . 뜯어보니 벌써 여기에도 녹이 생겼다. 허브까지 분리해보니 그리스가 다 녹아내리거나 하진 않았다. 트럭처럼 그리스를 베어링에다 직접 바른 것은 아니다보니 그렇게 열이 많이 생기진 않는 모양이다. 다시 그리스를 닦아주고 고온용 그리스를 마구 발라준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녹이 덜생길 것 같아서. 토크렌치로 허브 고정볼트를 잠근 뒤 캘리퍼를 고정하려는데 하단 가이드 볼트가 완전 굳어있다. 그래서 브레이크 패드도 한 쪽으로 삐딱하게 닳아있고. 지난 번에 허브를 교환하고 조립할 때도 캘리퍼 가이드 볼트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정말 고착된 상태였다. 17mm 소켓을 .. 2021. 8. 6.
액티언 스포츠 진공 모듈 분해 세척, 그러나... 시동을 끌 때 뿌웅 소리가 나면 진공 모듈이 나간거라고 하길래 모듈을 차에서 분리했다. 유로 3 모델은 진공 모듈이 두 개 붙어있단다. 각각 egr 밸브와 터빈을 조절한단다. 나중에 엉뚱한 곳에 연결하지 않게 사진도 찍어놓고.. 이게 엔진 위에 있는 모듈, 1이라고 적어놨음. 10mm 볼트 두 개로 고정되어 있다. 이게 egr 밸브를 담당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녀석이 연료필터 근처에 있는 녀석이다. 고무커버가 잡아주는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고 터빈을 조절하는 녀석인 모양이다. 저기 손상된 호스에 절연 테이프를 마구 감아놓은 것이 보인다. 일단 좀 닦고 품번 확인. 우선 엔진룸 위에 있던 녀석. 이 품번을 검색하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14만 원에 파는 것이 있고 알리바바에선 개당 19달러인데 최소 주문..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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