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arStory/Actyon sports 4WD 2007(떠남)57

추석 맞이 수리 삽질기-댐퍼풀리 교체 준비는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던 작업을 시작해본다. 우선 차를 들어올리는데 앞쪽에 말목잭을 두 개 놓고 뒷바퀴를 유압잭으로 들어올리니 들려있던 앞바퀴가 다시 바닥에 붙어버리네;;;; 그래도 뒷바퀴는 유압잭을 끝까지 올리니 바닥에서 떨어진다. 여튼 바닥 공간은 충분하니까 작업을 하자. 1. 미션 오일 교환 도전 우려했던 대로 드레인 볼트 대가리가 망가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드레인볼트를 5mm인가 6mm 육각렌치로 돌리게 만드는 것은 누구 생각이었을까? 포기하고 다른 작업을 하기로 했다. 그러고 찾아보니 이런 일이 벌어질 경우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볼트 머리에 그라인더로 홈을 낸 다음 일자드라이버로 돌려서 풀어보거나 아예 오일팬을 뜯어내서 오일을 제거하고 가스켓을 갈아주고 다시 오일을 주입하는 이른바 미.. 2021. 9. 19.
일단 시거잭 박스 완성 이제 전등 스위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속에 전선은 이렇게 이 다음 차례는 컵홀더!! 맨날 간단하게 tinkercad만 쓰다보니 그나마 배웠던 fusion360의 간단한 기능마저 까먹었네;;; 2021. 9. 9.
기어봉 손잡이 3D printing 수차례 실패한 뒤 이제야 기어봉 나사에 꽉 끼이는 녀석을 만들었다. 가운데 구멍 크기 때문에 오래 걸렸다는... PLA재질로 만들었는데 시간이 되면 열처리도 한 번 해보고 싶다. 건조용 오븐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이것저것 마구 집어넣고 싶어진다. 근데 저기 기어봉에 크롬판은 가만 보니 순정은 아닌 것 같다. 망할.. 왜 저기다 반사판을 달아서 햇빛이 반사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욕을 하려고 했더니 어떤 이상한 사람의 취향 탓인걸로.. 주말에 뜯어봐야겠다. 안되면 시트지라도 붙여버려야지. 원래 달려있던 기어봉도 순정은 아닌 것 같은데 박살이 나서 찌그덕 찌그덕. 그래서 빼보니 이렇게 너덜너덜하다. 세이프 모터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새로 만든 동그란 녀석이 훨씬 낫다. 동글동글해서 잡기도 좋고.. 2021. 9. 3.
액티언 스포츠 타이로드 교체+얼라인먼트 교정@224,088km 고착된 것 없이 생각보다 쉽게 교체해서 다행이다. 이거 바꾸고 댐퍼 풀리도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남의 차 수리하는걸 도와주다 내 차는 못고쳤네.... 며칠 전에 뜯어서 wd40을 뿌려놔서 잘 풀릴 것이라 기대를 하며 작업 시작! 분명 세퍼레이터를 챙겨놨는데 없네;; 그냥 망치로 내려쳤는데 쉽게 빠져서 천만 다행 분리할 때 몇 바퀴나 돌아가나 세보니 13바퀴. 혹시 몰라서 타이로드 나사선 끝에서 너트까지의 길이도 재놨다. 그리고 디스크 로터 두께도 확인해봤는데 아직 최소 두께보다 0.7mm 정도 여유는 남아있다.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하려던 생각은 접어두고...? 근데 타이로드 엔드를 분리해서 보니 두 녀석 길이가 좀 다른 느낌?? 센트럴에서 나온 부품을 썼는데 여기엔 캐슬 너트 대신 셀프락 너트가 들어있다... 2021. 8. 28.
파인뷰 2.5mm GPS 단자 핀 배열 확인 ->최종 정리 차에 달려있는 3.5mm 안테나 단자를 2.5mm 단자로 개조하기 위해 일단 핀 배열이 어떻게 되어있나 확인부터 한다. 파인드라이브 채팅 상담창에 물어보니 이렇게 알려준다. 4번 핀이 GPS 신호선이다. 어.. 그러고보니 구형 3.5mm 단자도 같은 식으로 배열이 되어있는지 확인을 못했네? 허허 그런데 이걸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예전에 아두이노로 gps 속도계를 만들어 본다고 사놨던 것 같은 그 녀석이다. 2.5mm 납땜용 단자에 선을 달아서 연결해서 블랙박스에 끼워봐야겠다. 그래서 이 녀석의 단자 배열도 확인을 해보니 이렇단다. 전원 넣어주고 2번 핀을 단자의 4번에 연결하면 되는 단순 작업. 시리얼 신호가 잘 맞으면 그냥 쓸 수 있겠다. 주말에 할 일이 하나 생겼네! 라고 했지만 저녁에 집에서 납.. 2021. 8. 27.
액티언 스포츠 영입 목적에 맞는 글-픽업 옵션에 대한 생각 이 차를 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픽업이 과연 나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영입 이후 1개월 정도 타면서 다음 차도 픽업을 산다면 어떤 것을 챙겨야 할 것인지를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픽업을 살까말까 망설이는 사람이나 픽업을 살 때 옵션을 고르는 사람도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1. 사이드 스텝은 필수품 지면을 기준으로 할 때 시트가 높아서 내가 타고 내릴 때에도 시트 한 쪽에 엉덩이를 비비게 된다. 아이가 탈 때는 더 힘든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결국 사이드 스텝이 있어야 나라도 좀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는 말인데... 지금 차에는 더 이상 뭔가 달거나 할 생각이 없고 이미 운전석 시트의 창문 쪽은 주저앉고 터져있어서.. 더더욱 의미없는 일이다. 2. 후방카메라는 상시 작동을 시켜야 차 .. 2021. 8.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