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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Cerato1.5VGT MT2005(떠남)52

MAF 청소, 인젝터 청소 그냥 갑자기 MAF 센서를 닦아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차에서 분리. Isopropanol을 뿌려주니 시커먼 녀석들이 떨어진다. 이렇게 한참 청소를 했는데 영 맘에 들지 않아서 지퍼락에 센서를 넣고 메탄올을 붓고 마구 흔들어줬다. 그랬더니 또 시커먼 땟물이 줄줄.... 거의 20만km를 달리는 동안 닦아준 일이 있었겠나.... 혹시나 센서가 망가졌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다시 차에 달고 시동을 걸어보니 괜찮네! 이제 39 센서도 함 닦아볼까?? 그 다음 미루고 미루던 흡기 청소를 해보겠다고 나섰는데... 열심히 볼트를 풀었는데... 딱 두 녀석이 방해를 한다. 소켓렌치가 들어갈 틈은 전혀 없는데.. 갖고있는 스패너로는 안되고.. 스패너렌치세트 하나 주문해야겠다. 그래서 흡기는 포기하고 역시나 미루고 미루.. 2015. 12. 18.
엔진오일, 냉각수 교환 @ 193,024km 이 녀석을 데리고 온 뒤로 매번 oil extractor로 오일을 교환했는데 매번 전부 다 빠져나오지 않아서 -_-;; 이번엔 드레인볼트를 풀어주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무로 ramp를 만들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나무를 이어붙였는데.. 각도가 너무하더라.. 올라가지를 못해 -_-;; 그래서 결국 다시 잭으로 들어올렸다.. 이 녀석은 바닥에 기어들어가서 오일 교환하는게 처음이다. 그러나 드레인볼트는 쉽게 잘 풀렸고 오일은 힘차게 흘러나오고... 위로 와서 오일필터 교환해주고 한참 내버려두고 드레인볼트 잠그고 다시 오일 부어주고. 주행거리 사진 찍고 끝! 사실 오일 교환하기 전에 냉각수를 먼저 갈아치웠는데... 냉각수도 교환 이력을 몰라서 어쩔까 고민하던 차에 폐 냉각수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생.. 2015. 12. 16.
잡소리 해결 도전 & 조수석 CV 부트 수리 at 190,400km 얼마 전부터 상당히 거슬리는 소음이 들리더라.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 가르르르 소리가 나는데 신기한 것은 부하가 확 걸릴 때에는 조용하고.. 어중간하게 걸리는 시점에만 소리가 나는 것. 처음에는 등속조인트에 또 문제가 생겼나.. 싶었다. 그런데 소음이 등속조인트 때문에 생겼다고 하기에는 뭔가 맞지 않는 느낌 등속조인트는 정말 빠르게 회전하고 있을텐데 소리는 뭔가 떨리는 소리. 그래서 등속조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음 의심 대상은 엔진커버 그래서 커버를 분리해서 다녀봤는데 똑같다 이 녀석도 아니고.. 그러다가 최근에 거슬리던 문제가 생각났다. 변속할 때 충격이 좀 있고 시동을 걸거나 끌 때 진동이 예전보다 심해진 것. 마운트를 몽땅 갈아치울 때 엔진마운트+ 전 후 롤 스토퍼를 먼저 갈아치우고 나중에 미션.. 2015. 10. 21.
자동차 검사 & 19만 돌파 자동차 검사 지난 번에 e39 검사받을 때만 해도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그 시간대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검사받고 나왔는데 이번에는 예약하고 갔더니 줄이 백만 년.....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철수. 이제 시간을 지정하지 않고 그저 미리 계산만 하는 걸로 변경되었다네. 결국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조금 할인해 주는 것 밖에.. 일주일 후 다시 찾아갔다. 1시부터 오후 검사 시작이라고 하길래 12시 40분 정도에 들이밀었더니 그나마 줄이 짧더라. 그래서 거의 1시간 30분 걸렸다. 제주도에 차는 많이 늘어났다는데 검사소는 제주시에 딱 한 곳 밖에 없다보니.. 그렇다고 공업사에 가서 검사를 하자니 비용도 비용이고 뭔가 좀 아닌 것 같고... 여튼 쎄라토는 15만 중반에 갖고 와서 벌써 19만을 향해 달려.. 2015. 10. 15.
엔진오일 교환 at 189,712km 19만에 교체할까 했는데 시간이 나서 후다닥 오일 교환하기 전에 록타이트 디젤 컨디셔너로 흡기 청소를 한 번 해주고 오일을 뽑아내는데 좀 더러움.. 이번에는 드레인 코크 열어서 빼려고 했는데 귀찮고 손가락도 아프고.. 그냥 또 뽑아냈다. 다음부터는 뽑아내지 말아야지.. 이 차는 왜 한방에 다 나오질 않냐고.. 아무리 뽑아내도 3리터.. 2리터는 그냥 남는다는 말인데.. 이번에는 지난번에 교환하고 남은 오일을 거의 2리터나 들이부으면서 최대한 뽑아내고 새 오일 3리터 추가. 5,000km정도 달리고 빼내야겠다. 흡기 청소한다고 좀 뿌렸더니 이리저리 마구 튀는 바람에 PB-1뿌려서 엔진룸 청소까지 마무리. 이제 곧 19만이네. 얼른 등속 부트 갈아줘야 하는데 이건 손가락 다 나은 다음에.. 왠지 조만간 알터.. 2015. 10. 10.
187,300km 등속조인트, 댐퍼풀리, 오토텐셔너 교체 이건 지난 주에 해치운 일 지난번에 터진 등속조인트를 미루고 미루다 갈아치웠다. 한 번 해본 일이라고 시간은 생각보다 적게 걸렸고 휠 스피드 센서 케이블 브라켁을 고정하는 볼트가 댕강 부러지는 바람에 철사로 꾸역꾸역 엮어놓고 부품대리점에 사러 가니 "그런 건 없다" 그러고 -_-;; 부트가 터져서 그리스가 다 튀어나오는 바람에 엉망이 된 부분 씻어주고. 뜯을 때마다 놀라운건 저 스태빌라이저 링크 말이다.. i30은 저게 나가서 덜그럭덜그럭거렸는데.. 저 녀석은 원가절감 이전 제품인지.. 완전 짱짱하다... 그리고 이건 미션 종류 확인용 사진. 여튼 오늘은 댐퍼풀리와 오토텐셔너를 교체할 차례. 댐퍼풀리는 22mm 스패너를 걸어놓고 스타터를 몇 번 돌려주니 쉽게 풀리더라. 다만 처음에 소켓렌치를 꽂아놓고 돌..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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