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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점 도전

제주 최고점, 영실 1280m 경험 평소 주말과 달리 혼자 타는 날이라 시간 조절이 가능해서 10시쯤 출발했다. 라고 하지만 사실 마눌님 일정에 맞춰 변경...처음엔 이렇게 출발하면 버거킹에 갔다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오후에 아이랑 4호 공장에 놀러가기로 해서;; 집에 2시까지는 돌아와야 해서 버거킹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계획했던 코스보다도 많이 줄여야 했다는... 그 동안 가보지 못한 영실 입구까지 가 보는게 목표였다. 영실 주차장 화장실에는 우연히 다녀왔지만 알짜 코스는 그 다음부터란 말이다. 집에서 중문까지 40분 정도 걸릴테고, 회수 입구에서 1100고지 휴게소까지 1시간 정도 걸리니까 집에서 10시에 출발하면 영실 입구를 찍고 12시에 1100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영실 아래쪽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는 자.. 더보기
주말 라이딩 계획 이번 주말엔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달려야 한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 계획이고, ICC Jeju에서 출발해서 최초로 영실 등산로 입구까지 바퀴를 달고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까지 가 볼 생각이다. 그 뒤로 돌아오는 길은 전반적으로 내리막이니까 평속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100km이지만 4시간 정도에 돌 수 있을까? 어쩌면...가능할 수도 있겠다만.. 이 경로에서는 문을 연 햄버거 가게를 찾을 수 없을테니 이번 주말엔 햄버거를 포기해야...하나? 그러면 너무 안타까우니까 한림 롯데리아라도 넣어보자. 그리고 돌아오는 길 마지막에 snake road climb을 추가하면 이렇게 되겠다. 나쁘지 않은데? 근데 평소처럼 출발하면 한림에 도착해도 롯데리아가 문을 열지 않을 것 같은데....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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