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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1000

핸들바 아래로 라이트 옮기기 락브로스 R3-1000모델은 기본 거치대를 쓰면 핸들바 위로 본체가 올라온다. 일반 핸들바를 쓰던 시절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속도계에 너무 딱 달라붙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 쓸 수는 있었다. 근데 이번에 에어로 핸들바로 교체를 하는 바람에.. 속도계와의 간섭이 어마어마.. 그래서 라이트를 핸들바 아래로 옮기기 위해 뭐가 없나 찾아봤는데... Thingiverse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디자인이 있더라. 이걸 받아서 만들어 써보려고 했는데 문제가 있었다. 저건 핸들바 오른쪽에 달아야 하는데 그 자리에 속도계 마운트가 달려있네.. 그래서 이건 간단히 Mirror! 기능으로 해결을 했는데...또다른 문제가 생겼다. 라이트를 잡아주는 마운트 부분을 볼트와 너트로 결합을 해야 하는데 내가 갖고있는 볼트는 대가리가 .. 더보기
지리산 그란폰도 따라하기 지리산 그란폰도에 가고 싶었지만 교통편이 애매해서 포기하고 대신 통영에 가기로 했다. 근데 왠지 획고 3,000m를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 일단 ICC Jeju에서부터 영실 입구까지 올라간다. 아침에 추워서 입고 나간 조끼를 벗지 않고 오르막에 진입했다가 후회를 하고 회수 교차로? 근처에서 조끼도 벗어버리고 계속 올라간다. 지난 달인가? 아침 최저 기온이 29도를 찍던 날 1100고지에 가며 땀을 엄청나게 흘린 뒤 거의 한 달 만인가? 최저기온이 19도를 찍는다. 날씨 참.. 약간 어두울 때 출발해서 전조등을 1단계로 켜고 달렸다. 아무래도 다른 차들이 나를 좀 더 잘 보는 것 같다. 배터리가 얼마나 가는지 종일 켜고 달려볼 생각이다. 간만에 올라가는 영실. 주차장을 지나 가파른 구간에서 역시나 산.. 더보기
락브로스 자전거 전조등 구입+후기+추가 요새 아침에 자전거를 타러 나가면 어둡다. 18650 배터리가 들어가는 동그란 손전등형 라이트를 썼는데 이게 빛도 동그란 모양으로 나가서 한 곳-동그란 점-은 밝고 나머지는 어둡다보니 먼 곳을 비추면 바로 앞이 어둡고.. 그래서 가까이를 비추면 먼 곳을 볼 수 없어서 미리미리 장애물을 피하기가 애매했다. 그래서 샀던 락브로스 400루멘짜리 라이트는 아들 자전거에 달아놨는데 라고 쓰지만 빼앗긴... 이걸 써보니 빛이 나가는 모양은 괜찮은데 가로등도 없는 길을 달리니까 생각보다 밝지 않더라. 그래서 1000루멘짜리는 어떨까 싶어 구입했다. 라이트를 달아놓은 자리가 좀 애매하지만 일단 써보자. 과연?! 최근 이틀동안 사용을 해봤다. 갑자기 아침 기온이 17~18도로 떨어지는 바람에 밍기적거리다 늦게 출발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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