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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제트 교체, 실험은 진행 중 47mm로 보어업 후 연료량이 부족한 탓인지 빌빌거려서 메인제트를 교체하려고 주문을 했다. 어떤걸 써야할 지 몰라서 78보다 큰 것들이 들어있는 세트를 주문!메인 제트를 교체하면 잘 나갈거란 기대를 갖고 일단 96번을 골랐다.후다닥 갈아끼웠는데... 기대와는 달리 스쿠터가 바보가 되어버렸다. 공회전은 아주 부드러운데 이상하게 스로틀을 조금 더 열면 연료가 들어가다 말다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흠흠 이게 어쩌면 메인 제트를 바꾼 다음에 연료 조정 나사를 너무 잠근 탓일까? 아니면 파일럿 제트가 너무 작아서 연료 공급이 잘 안되는 탓일까? 망했다. 다시 공부를 해보자. 아무래도 이건 연료가 과하게 들어가는 느낌이라 메인 제트를 줄여보기로 했다. 그래서 88로 교체하고 다시 도전! 좀 나아진 느낌인데 여전히 .. 더보기
다시 피스톤 링 끼우기 지난번에 끼우다가 똑 부러진 피스톤 링을 다시 주문해서 끼웠다. 링 순서가 잘못되지 않게 다시 확인한다. 알리에서 산 보어 업 부품은 설명서 따위는 없기 때문에 유튜브를 뒤지면서 찾아봤다. 이런 순서란다. 상단 링은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있단다. 이번에 새로 산 링 두 개를 놓고 비교를 해보니 왼쫀 은색 링이 모서리를 다듬은 녀석인 것 같다. 그리고 저번에 끼워놓은 링을 살펴보니 확실히 모서리가 살아있는 것이 제대로 끼웠네! 그리고 지난번에 끼우다 부러진 녀석을 살펴보니 모서리를 약간 다듬은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다시 링을 끼우고 갭이 있는 위치를 잘 돌려놨다. 자, 비가 그치면 실린더와 피스톤을 교체해보자. 오르막에서 속력이 조금은 덜 줄어들면 좋겠는데... 과연? 더보기
드디어 코일 교체! 그러나.. 갖은 방법을 썼으나 실패하고 태풍이 지나간 다음 철물점에 가서 작은 철판 하나와 볼트, 너트를 사서 공구를 만들었다. 재료비만 3,000원... 가운데에 구멍을 뚫고 너트를 용접하고 다시 주변에 구멍 4개를 뚫고... 이걸 걸어주고 볼트를 조여주니 퍽 소리가 나면서 빠진다. 하... 이 녀석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가운데 축이 나름 테이퍼드. 코일은 이런저런 방법을 쓰느라 망가졌다. 상태는 뭐 코일이 망가졌으니 잘은 모르겠고 다만 마그넷 픽업 배선이 끊어져 있긴 했다. 작업 중에는 몰랐는데 저기 점화플러그가 보이네.. 케이블은 빠져있고;;; 새 코일을 끼우고 신나서 사진도 찍지 않고 마그니토를 끼운 다음 너트를 끼우려는데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저것 들이대고 미는 바람에 나사산이 밀린 모양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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