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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트

CV 수리 가끔 가속할 때 진동이 생겼다. 아주 기분나쁘게.. 아무래도 등속조인트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차를 들어올린 다음 손으로 잡고 흔들어 봤는데 조수석 등속조인트의 미션쪽 관절이 덜그럭거린다. 다행히 다른 부분은 별 문제가 없어 보여서 안쪽 부분만 교체할 부속을 Autodoc에서 주문했고 한참 전에 부품을 받아놨다. 수리용 부속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내 차에는 그 중 가장 비싼 축에 드는 녀석이 맞단다 -_-;; FEBEST 제품이었던가... 수리키트는 받고 교체를 해보겠다고 작업을 하다가 등속을 잡아주는 볼트를 하나 망가뜨리는 바람에 분리도 못하고 철수. 망가뜨린 볼트는 잘라내면 되지만 뭔가로 대체를 해야 하니.. 제주시 볼트가게에 가서 대체할 볼트도 사놓고... 어딘가에 처박아놨던 클램프 공구도 찾아놓.. 더보기
운전석 라이트 렌즈 청소 오늘은 운전석 라이트를 닦는다. 설치까지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몸 상태가 메롱해서 쉬어야겠다.. 이번에도 코너링 라이트를 먼저 제거한다. 저기 있는 저 녀석이 H7 코너링 전구. 뽑아보니 이쪽도 필라멘트는 상태가 괜찮다. 누런 빛이 나와서 바꿔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닥.. 차라리 더 누런 이글아이로 바꿔볼까? 전구 생산연도를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표시는 없는 모양이다. 자, 전구를 뽑았으니 박박 닦기 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사진을 찍어둔다. 확실히 운전석 라이트는 깨끗하다. 과연 렌즈도 그럴지는 모를 일이지만.. 렌즈를 닦은 다음 HID 전구를 제거하고 손전등으로 빛을 비춰봤다. 그러니 닦은 부분과 닦지 않은 부분이 확실히 보인다. 이 렌즈도 때가 낀 상태였다니... 옷걸이를 좀 더 잘 꺾어.. 더보기
스피커 준비 11번가 아마존에서 구입한 스피커가 왔다. 그래서 준비해놓은 어댑터와 결합해서 조립을 했다. 이제 리벳 작업만 남았구나!일단 컨덴서를 거쳐가게 배선을 연결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 그게 아니고 잘못 연결한거다;;; 캐패시터는 아마 트위터로 연결할 때 쓰라고 달아놓은 것 같은데... 얼렁 다시 연결해야;;; 더보기
라이트 분리, 조수석부터 청소 그릴에 있는 나사를 풀고, 또 나사를 풀고 또 나사를 풀고 그릴부터 제거하고 범퍼를 뜯었다. 지금까지 범퍼를 뜯어본 적은 없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뜯어보니 손이 많이 가는 일일 뿐이지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뜯었더니 틈에 끼어있던 낙엽도 흘러내리고...충격흡수용 스티로폼이 깨지거나 하지는 않았다만 그 아래 철판은 왜 찌그러지고 녹이 슬었을까? 범퍼를 내리고 보니 물이 똑똑 떨어지고 있어서 살펴보니 워셔액이 지나가는 호스가 조금 움직이는 바람에 거기서 샌다.. 이건 조립할 때 케이블타이를 하나 조여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빨리 라이트를 뜯어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며 살펴보는데... 에어컨 가스가 새는 모양이다. 위치를 봐서는 콘덴서와 파이프를 연결하는 부분이니 오링을 교환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냉.. 더보기
스피커 절반 설치, 에어컨 필터 교체@320,002km 일단. 32만km를 돌파한 기념으로 주행거리 사진을 남긴다. 드디어 미드레인지 스피커를 다시 달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주문했던 스피커 1세트 중 하나가 배송 과정에 손상되어서 돌려보냈고.. 똑같은 제품을 11번가 아마존에 주문을 했는데 오다가 사라지는 바람에 구입 취소. 그 뒤로 같은 제품은 품절.. 그래서 임피던스만 같은 스피커를 하나 다시 주문해서 받은 다음 배선 연결을 마쳤다. 내장재를 다 뜯어놓은 조수석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스피커를 자리에 잘 맞추고 리벳을 새로 박아줬다. 리벳은 이 사이즈가 아주 잘 맞는다. 알루미늄 리벳. 4.8mm x 11mm. 쿠팡에서 산건데 딱 맞네. 운전석도 작업을 하려고 뜯었는데 아... 스피커 자석이 너무 커서 창문 레일에 닿아버린다;;; 들어가지 않네. 망했다... 더보기
온다! 이번에 주문한 품목은 등속조인트 수리 키트. 조수석 등속조인트의 미션쪽이 유격이 심하다. 그래서 갈아치우려고 주문을 했다. 그리고 이걸 빼려면 다시 스태빌라이저 링크를 뜯어야 해서 이것도 하나 주문하고.. 흡기라인에 들어가는 씰이 상태가 메롱한 것 같아서 이것도 몇 개 담고 하다보니.... 그래도 이번엔 상당히 가볍다. 3.61kg이라니!! 독일 시각으로 토요일 저녁에 배송완료 알림이 왔다. 그러나 배대지 사무소는 문을 닫은 시각인지 이번엔 배송비를 내라는 알림이 오지 않는다. 아마 월요일 저녁은 되어야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앞 스프링까지 교체 완료 뒷스프링을 교체한 뒤 차고가 3cm 정도 올라간 것을 보며 매우 만족했다. 그래서 일요일에 차를 쓸 수 있게 토요일에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고관절 통증이 심해져서 서귀초 시청 근처에 있는 병원에 다녀오느라 토요일 오전을 몽땅 날려버렸다. 아침에 7시 45분 버스를 타고 동광육거리에 가서 환승. 병원에 갔다가 집에 오니 13시가 넘었.. 역시 이러니 시골에 살기 싫어하는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자기 차를 갖고 다니는거다. 게다가 돌아오는 길에 버스가 운전을 격하게 하다가 급제동을 하는 바람에 의자에서 떨어질 뻔... 안전벨트도 없는 시내버스... 여튼. 스프링 압축 도구도 챙겨서 작업을 하러 간다. 일단 허브캡을 제거하고 등속조인트를 잡아주는 볼트를 일단 풀어준다. 27mm 육각 소켓을 끼우.. 더보기
로커 커버 가스켓 교체 엔진오일이 새는 원인이 바로 이 로커 커버 가스켓이다. 급히 국내에서 구입해서 갈아볼까 했는데 가스켓만 25,000원. 거기에 제주도 배송비까지 더하면... 그래서 스프링을 주문할 때 같이 주문을 했다. 가격은 8 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사실 이 가스켓을 파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내 차에 맞는 앞 스프링도 팔고 있었다. 그런데 뒷 스프링은 판매 품목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사용자 카페의 누군가가 그 스토어에 문의해서 구입했다고 하길래 나도 뒷 스프링을 구입할 수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매우 짜증이 난 듯한 투로 정말 구입하긴 할거냐 라고 물어보길래 이 스토어에서는 절대 사지 않기로 결정을 하고 직구를 했었다는... 이걸 언제 갈아 끼울까 했는데 창고에서 스프링 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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