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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Daelim Witty 50 201627

카브레터? 카뷰레터? carburetor 다시 청소 그러나 오토 초크는 오늘도 분리하지 못했다. 나사가 완전 달라붙은 모양이다. 케이스는 알루미늄인데 나사는 스틸이라 부식되면서 붙어버린 것 같다. 반대탭으로 대가리를 날린다해도 남은 나사를 뽑지 못하면 망할 것 같아서 일단 내버려두기로 하고 다시 분해해서 피스톤 규격을 확인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다. 이번엔 가는 드릴날과 압축공기도 써서 혹시나 막힌 곳이 있으면 뚫어보기로! 피스톤의 지름이 16mm인 모양이다. 그리고 다이어프램은 외경이52mm정도인 것 같고... 그리고 피스톤의 길이는 좀 오차가 있는데 대략 32mm 정도 되는 모양이다. 저번에 클리너를 마구 뿌렸더니 고무가 흐믈흐믈하게 되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교체를 할 생각이었는더 오늘 뜯어보니 멀쩡허네?! 그래서 일단 조립! 다이어프램에 있는 홈을 맞.. 2022. 9. 17.
스쿠터 수리 시도, 실패 petcock를 주문했는데 다음주에나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걸 세척해서 쓴다는 말이 있어서 오후에 잠깐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서 씻어보기로 했다. 이게 바로 문제의 세조기라 불리는 petcock 되겠다. in out 반대편에 진공 호스가 연결되어서 연료 흐름을 끊고 있는 부품이다. 더 이상 분해를 할 수도 없어서 그냥 클리너를 뿌려봤는데 모르겠다;;;; 진공 호스 쪽을 빨아당겨보니 기름이 나오긴 하는데 생각보다 진공이 강해야 작동을 하네? 근데 흡기구의 진공은 이 정도로 강하지 않은 것 같은데? 찝찝하지만 다시 연결하고 시동을 걸어보는데 역시나 아니되오;;; 이건 포기하고 흡기구 볼트를 풀어서 다시 잠궈주고 상태가 의심스러운 머플러를 분리해 본다. 아니 생각보다 너트가 잘 풀리네? 찌들었을까봐 신품을 .. 2022. 9. 16.
스쿠터 고장, 부품 구입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제주에 와서 스쿠터를 타고 밭에 가는데 이상하게 힘이 없다. 태풍때문에 거세게 불어대는 바람 탓인가 생각을 해도 너무 느리다. 그러다가 밭에 거의 도착해서 시동이 힘없이 꺼졌는데 다시 걸릴 생각이 없는 모양... 당장 공구도 없어서 스쿠터를 끌고 그리 멀지 않은 작업장으로 이동해서 뜯어봤다. 이리저리 뜯고 만지고 하다가 카브 세척제를 흡기 쪽에 뿌리고 시동을 거니 푸르륵 걸린다. 그렇다면 연료 공급이 안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카뷰레터를 뜯어서 청소를 한다. 어차피 청소는 해야 했던 것이니까.. 제트를 뜯어내고 혹시나 조립하다 까먹을까봐 사진을 하나 찍어둔다. 이리저리 돌려가며 구경을 하는데 SHENG WEY에서 만든 것인 모양이다. 그리고 여기에 달린 오토 초크는 이렇게.. 근데.. 2022. 9. 15.
스쿠터 엔진오일, 무엇을 쓸까 허허 도대체 뭔 오일을 써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내 스쿠터는 그냥 건식 원심 클러치가 들어가니 그냥 자동차용, lpg용 엔진오일을 쓰면 점도도 잘 맞을 것 같다. https://youtu.be/vzdiiWIRmQI 끝 2022. 9. 11.
한림읍사무소에서 번호판 발급 한림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한림읍사무소에 갔다. 번호표를 뽑는 곳에 계신 분께 이륜차 등록하러 왔다고 했더니 번호표를 주셔서 기다리다 창구로 갔는데 여기가 아니란다-_-;; 괜히 기다렸다... 잘못 알려주셨다고 이야기를 하려고 보니 번호표를 주신 그 분은 사라졌네?? 여튼 건설과로 가서 서류 제출하고 9,500원 내고 재무과로 가서 50cc 미만이라 더 내야 할 것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다시 건설과로 가서 번호판을 받았다. 자전거 거치대용 번호판만 받아보다 이렇게 작은 번호판을 받아보니 재미있네 ㅋㅋ 한림은 제주시에 속해서 제주 번호판을 주는 모양이다. 서귀포 번호판이 더 좋을까? 생각을 해보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저녁에 후딱 번호판을 달고 아이랑 드라이브를 나가겠다고 출발하.. 2022. 9. 8.
시동 불량 원인 파악-수리 어제 저녁에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로 내버려두고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CDI를 하나씩 주문을 한 다음 자고 일어나서 가만 생각을 해보니 코일 자체가 문제일 것 같았다. 코일을 바꿔 끼우고 마그니토를 끼운 다음 시동을 걸었을 때는 걸렸고 시동을 끈 뒤 마그니토에 냉각팬을 달면서 원래 있던 볼트가 아닌 조금 더 긴 볼트를 끼웠는데 이게 코일에 닿는 것 같아서 다시 빼고 원래 있던 볼트를 끼웠다. 그리고 다른 것들을 조립을 했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단 말이지. 어쩌면 긴 볼트에 코일이 손상되었을 것 같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시 풀어봤다. 이제 나에게는 마그니토 분리 공구가 있으니까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게 코일을 분리했더니 역시나 손상이 되었다. 멀티미터로 저항을 찍어보니 단선은 되지 않았다..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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