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OnJeju/실전집수리181 5월 20일 작업 정리 벽체를 세울 자리 콘크리트 면을 다듬고 수평을 잡을 자신이 없어서 나무로 틀을 만들어서 무수축 몰탈을 부어버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틀을 바닥면에 밀착시키는 중 우선 바닥에 고인 물을 빗자루로 쓸어내고 블로워로 불어서 날려버린 다음 어느 정도 마르고 난 뒤 실리콘을 이용해서 각재를 바닥면에 붙이는 중이다 나무가 휘어진 것도 있고 바닥면이 고르지 못한 탓에 떠오른 부분은 돌로 눌러준다 화장실 쪽에는 내벽도 세워야해서 틀 모양이 복잡하다보니 눌러줘야 하는 부분도 많다 그나마 이 쪽은 쉽게 수평을 잡기 위해 박아둔 철근도 잘라내고나니 이제 정말 걸리적거리는 것 없는 콘크리트 덩어리 완성! 내일은 몰탈을 부어놓고 목재를 사러 가야할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선 오늘 빡세게 계산을 다시 해놔야하겠지? 2019. 5. 20. 5월 14일~17일 토대 작업 준비 콘크리트가 굳는 동안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왔으니 다시 작업을 계속 해야한다 우선 거푸집부터 뜯어내야 하는데 확실히 거푸집이 있으니 뭔가 지저분해 보인다 그래도 어디 터진 곳이 없어서 다행 나사못을 다 풀어내고 못을 박은 부분은 플라이어로 뜯어냈다 그랬더니 아주 깔끔한 모습으로 콘크리트 덩어리가 드러났다 역시 이제 뭔가 좀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지붕에서 떨어진 흙도 씻어내야 해서 물을 좀 뿌렸다 거푸집을 뜯어내 마당에 던졌더니 순식간에 마당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기초 부분은 깔끔하게 잘 떨어져 나와서 다행 2번 데크 자리도 합판을 뜯어내니 깔끔하다 화장실 자리 턱낮춤을 해보려고 만든 나무틀은 담에 기대놓고 마당에 던져놨던 목재도 한쪽으로 치웠더니 마당이 깨끗해졌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슬슬 목조 벽.. 2019. 5. 17. 5월 8일 물 뿌리기 국토종주를 하겠다고 자전거를 챙겨서 길을 나섰다가 비행기에 싣지 못하고 다시 돌아와서 작업을... 다음날 보니 면이 참 고르지 못하네! 다음에 또 작업을 한다면 1. 타설 면과 거푸집 보강재 사이 공간을 충분히 확보 2. 타설 기준면 높이 표시를 여러 곳에 하고 콘크리트에 밀려 움직이지 않게 튼튼하게 2019. 5. 8. 5월 7일 드디어 콘크리트 타설 정리 중 2019. 5. 7. 5월 3일 기초 공사 거의 막바지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 열심히 철근을 묶으면서 배관을 정리하는데 으음.. 예상과 다른 각도때문에 엘보를 더 사와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일단 우일건재에 들러 방부목을 사고, 현대농자재에 들러서 엘보를 사고 거푸집 보강에 쓸 철사를 샀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하던 작업을 이어서 배관부터 마무리하고 철근도 마저 깔고 상부근을 지지할 철근을 조금 더 깔아줘서 상부근을 밟고 돌아다녀도 문제가 없게 만들어서 철근 작업은 거의 마무리했다 그 다음엔 지나다닐 때 불편할 것 같아서 미뤘던 빗물받이랑 연결한 배관도 연결! 이 정도면 조금만 더 작업하면 될 것 같다 오늘 사 온 방부목은 마당에 내려놓고 이제 다음 단계는 거푸집을 튼튼하게 보강하는건데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일단은 남은 철근을 바닥에 .. 2019. 5. 3. 5월 1일 오전에 주말에 하기로 한 아르바이트 관련 교육을 받느라 작업을 못했다 게다가 노동자의 날이라 다른 일도 못하고 결국 점심을 먹고 현장으로 갔다 ... 어제 저녁에 한림에 주문해놓은 자전거 타이어를 받으러 갔다가 남는 철근과 블럭을 좀 얻어왔는데 블럭은 하부근 아래에 받쳐주고 철근은 구부려서 상부근을 지지해줄 수 있게 만들었다 구부리는 장비의 특성을 파악해놔서 원하는 길이만큼 구부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철근을 엮어주는 작업은 정말 허리가 아프다 거의 세 시간동안 열심히 엮어서 절반을 완성했다 내일은 나머지 절반에 배관도 연결하고 철근도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고 펌프카와 레미콘을 알아봐야 하고 오늘 L앙카볼트도 받아놨으니 이것도 철근에 결속을!! 원래 계획했던 대로 금요일에 콘크리트를 부을 수 있.. 2019. 5. 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