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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Jeju/실전집수리181

타이벡 마무리 드디어 외벽에 OSB를 다 붙이고 타이벡도 다 붙였다 한 롤을 사왔는데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썼다는....동쪽에 만들 창문이 들어갈 자리의 OSB도 잘라냈고..원래는 뒷문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그냥 창문으로 바꾸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바꿔버린 자리까지 마무리!대나무가 있어서 어떻게 작업을 하나 고민이던 서쪽 벽도 적절히 해치웠다.사다리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는데... 오늘은 마당에 불을 피우지 않아서 그런지 모기가 어찌나 달려드는지 결국은 한 방 물렸다. 내일은 다시 불을 피우고 작업을 해야할까봐...이제 내일부터는 지붕에 슁글을 붙여야 하는데...이 아저씨 동영상이 찾아본 몇 개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다.집 짓는 것도 유튜브를 보며 따라하는 세상..저 루핑 네일러 참 좋아보이네.... 2019. 10. 28.
나머지 벽체와 내벽 조립 한 달이 훌쩍 지난 날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역시 쉬다가 다시 작업을 하는건 쉽지않다 한참 딴짓을 하다가 슬슬 작업을 시작해서 동쪽 벽에 스터드를 세웠다 이 쪽엔 창을 설계와 다르게 두 개를 집어넣을 생각이다 하나는 프로젝트창, 하나는 그냥 단창으로 그래서 헤더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창고에 넣어둔 아이소핑크를 갖고오지 못해서 헤더 하나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놓고 마무리 그 다음은 서쪽 벽인데 이 쪽엔 창을 내지 않을거라 간단하게 끝 대신 화장실과 샤워실에 달 환풍기의 배기구를 이 쪽으로 뺄 계획이라 osb에다 구멍을 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내벽을 2x4규격 구조목으로 만들기 시작! 나만 알아볼 수 있는 내벽을 세우고 레이저레벨러로 수평, 수직을 확인했다 보강을 조금 더 해야 하지만 일단 내부 구획도 .. 2019. 10. 25.
일단 지붕까지, 급한 불은 끈 것이라고 추석 방학을 이용해서 그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작업을 해치웠다. 우선 지붕 철거부터.. 이건 내가 혼자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서 외주를...그래도 지붕이 석면이 들어있을 것 같은 재질이 아니라 다행이다.아침부터 지붕을 뜯기 시작!맨 위를 덮고있는 함석판을 들어내니 옛 지붕과 그 위에 엮어놓은 뼈대가 드러났다. 지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운데 부분이 목재가 휘면서 주저앉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저 상황이니 얼마 못가서 주저앉게 생겼다는.. 게다가 원래 지붕을 받치고 있는 목재는 오래되서 상당부분이 썩었고...이렇게 원래 있던 지붕을 뜯어내고 새로 만들어야 하는 바람에 나의 작업기간도 길어지고...지붕 철거 작업은 하루면 될 줄 알았는데 지붕이 두 겹이라... 그 다음날 아침 일찍까지 지붕을 뜯어.. 2019. 9. 19.
다시 집수리를 이어갈 준비! 5월에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양생하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놀다왔더니 일의 흐름이 끊어져버렸다.. 이어서 토대 작업을 하고 벽체를 조립할 준비를 해놨어야 하는데 토대를 놓을 자리의 수평을 잡아보겠다고 무수출 몰탈을 부었다가 생각보다 유동성이 크지 않아 매우 당황하며 삽질을 했었고.. 벽체를 조립할 스터드를 열심히 재단해놓고 나서는 그냥 놀았더니 ㅎㅎ 그 뒤 육아휴직도 끝나고 여름방학이라고 또 놀러가고.. 그 뒤에는 너무 더워서 도무지 뭔가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이제 시원한 9월이 되었고, 다음 주에 다시 대대적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목재 계산을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새벽에 너무 일찍 깼는데 다시 잠들지 못하는 바람에.... 우선 토대목 길이를 정리해놨던 것을.. 2019. 9. 4.
당분간 마지막이 될 작업 각도절단기를 올려놓고 작업할 받침대를 완성했다. 다리 길이를 750mm 로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편하게 하겠다고 800mm로 잘랐다가 너무 높아서 다시 잘라내고... 각도절단기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 합판을 잘라서 아래에 깔고 가이드도 달아놓고그 다음으로 스터드를 몽땅 잘랐다. 외벽에 들어갈 140mm와 내벽에 들어갈 83mm길이는 표준스터드라 불리는 그 길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헤더도 다 잘라놨다. 아 그리고 헤더 아래를 받쳐줄 스터드도 저기 보인다. 그리고 다시 며칠이 지난 뒤 이번에는 스테인을 한 번 더 발라주고, 저기 잘라놓은 헤더를 조립할 차례거실창에 스터드를 양 쪽에 3개씩 보강을 할거라 헤더는 더 길어졌다..동네에 아이소핑크... 압출법 단열재를 사러 갔는데 60T는 없어서 3.. 2019. 6. 7.
5월 24~25일 작업, 목재 구입 한동안 현장에서 작업을 못했다 밭일도 해야했고 집안 일도 있어서... 이래저래 육아휴직은 끝나가는데 작업은 아직 지지부진이라... 시간을 내서 벽체에 필요한 목재를 계산해서 구입하러 갔다 필요한 목재를 지게차로 잘 정리해서 실어주더라 마당에 목재를 쌓으려면 팔레트가 필요할 것 같아서 두 개 주워다 싣고 떨어지지 않게 잘 묶었다 무슨 대포를 싣고가는 느낌인데 한참 달리다 혹여나 묶어놓은게 풀리진 않았나 살펴봤는데... 그냥 왔으면 큰 일이 났겠더라 목재 다발을 묶어줬는데 그 힘이 그리 강하지 않았는지 중간에 놓인 목재가 뒤로 흘러서 내려오고 있더라는... 깜짝 놀라서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다시 정리하고 뒤로 흐르지 않게 묶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이렇게 조금씩 빠져나왔더라 그나마 바닥에 떨어뜨린 것은 없..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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