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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사용량이다.
전년 동월 대비 15kWh 적게 사용했다는데 작년 11월에 가전제품을 얼마나 썼는지 기억이 나야 비교를 해볼텐데..
여튼 11월 발전량은 이렇다.
근데 전기사용량 측정기간이랑 맞춰보려면 11월 발전량에다 이걸 더해야한다.
그리고 이걸 빼야되는데...
음.... 모르겠다. 12월에는 어찌 나오는지 보자.
지금까지의 결과를 갖고 대충.. 11월의 전기 사용량이 작년 11월과 비슷할 것이라고 가정한 다음 생각해보면 발전된 전기를 그 순간에 다 소비하지 못하는 날이 많다고 봐야할 것 같다. 그러니 발전량보다 줄어든 소비량이 적은 것이다. 그런데.. 만약 올 11월의 전기 사용량이 작년 11월보다 많았다면?? 알 수 없는 일이네..
우리집에서 계속 돌아가는 전자제품을 보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이거 두 개를 합치면 120W 정도일 것 같다. 그 외엔 인터넷 관련.. 단자함에 숨겨둔 ipTime 허브와 유무선공유기, 셋톱박스(이건 대기전력 6.5W라고 했는데...) 그리고 스마트 스위치 여러 개... 그리고 이러저러한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이걸 다 합치면 200W는 안되겠지? 그렇다면 패널에서 만든 전기를 다 쓰지 못하는 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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