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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눈 같은 것이 날렸지만 울 동네에선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던 중 중문에 다녀오다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야 눈을 볼 수 있나 싶어서 1100도로로 달려보니 탐라대를 지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더라. 신난다고 달려가보니 1100도로 초입에선 경찰차가 길을 막아놨더라는..
그래서 방향을 돌려 집으로 오는데, 은근 눈이 내리고 길도 미끄러워서
집에 와서 지하주차장에 모셔놓은 삼공이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바꾸고
오늘 아침에 눈구경을 해보겠다고 출발!
중산간도로 초입에서 좁은 동네길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더라.
그래서 혹시 1100도로로 갈 수 있을까 하고 가보니 역시나 통제.
내친김에 516도로를 내달려 사려니숲길에 가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눈도 하얗게 쌓여있고 좋더만.
낙엽 하나
중간에 있는 저 나무는 어쩌다 저런 모양으로 살게 되었을까...
그러던 중 중문에 다녀오다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야 눈을 볼 수 있나 싶어서 1100도로로 달려보니 탐라대를 지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더라. 신난다고 달려가보니 1100도로 초입에선 경찰차가 길을 막아놨더라는..
그래서 방향을 돌려 집으로 오는데, 은근 눈이 내리고 길도 미끄러워서
집에 와서 지하주차장에 모셔놓은 삼공이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바꾸고
오늘 아침에 눈구경을 해보겠다고 출발!
중산간도로 초입에서 좁은 동네길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더라.
그래서 혹시 1100도로로 갈 수 있을까 하고 가보니 역시나 통제.
내친김에 516도로를 내달려 사려니숲길에 가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눈도 하얗게 쌓여있고 좋더만.
삼나무란다.
아무도 발자국을 내지 않은 숲길!
낙엽 하나
이 겨울에도 아이비는 잘 살고 있다.
나무에도 눈이!!
걸을 때마다 신발이 눈에 쑥쑥 빠진다는
여긴 직접 가서 보면 동글동글한 바위에 눈이 쌓여서 엠보싱이 짱인데.. 사진으론 그 느낌이 약해...
중간에 있는 저 나무는 어쩌다 저런 모양으로 살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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