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얀 불빛을 선호하는데
난 싫다
하얗게 보이는 것 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으니까!
산란도 더 잘되니 그냥 뭐 아무 도움이 안되는 수준이랄까?
e39 안개등을 일단 노란전구로 바꿨고
이 녀석 전조등.. 지금 6000k가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이 녀석도 4300k로 바꿔야 하는데 귀찮다..
조사각 조절장치도 손봐야 하는데 귀찮다.. 춥다..
일단 이번엔 쎄라토 전조등
이글아이 골드를 써보려고 했는데 이 녀석은 순정품 소비전력의 거의 2배인 100W를 먹어치우는 탓에
아니다 싶어 소비전력이 같은 무난한 보쉬 전구로 교체
교체는 쉽다. 조수석 쪽은..
운전석 쪽은 배터리때문에 빽빽해서 전조등을 분리해서 갈아치웠다.
교체 후 아직 야간 주행을 못해봤다.
비 오는 날 밤에 달려봐야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을텐데.
내일 비가 온다고 하던데.. 밤에 나갈 일이 없을 것 같네 ㅋㅋ
일단 전조등 전구 교체했으니
다음 타자는 안개등!
평화로엔 안개가 가끔 지독하게 끼는 경우가 있어서 안개등도 노랗게 바꿔버릴래
정말 심한 날엔 전조등도 끄고 안개등만 켜고 달려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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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밤에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는데 요새는 밤에 비가 오지 않는구나..
여튼
지난번 전구는 아마 남영 이글아이일 것 같다. 전구를 뽑았을 때 eagle뭐시기라고 적혀있었던..
처음엔 안개등 전구마냥 노란 빛을 생각했는데 그렇게 노랗진 않더라.
기존 할로겐이 누렇다면 좀 더 선명한 누렁의 느낌?
바꾸고나니 그냥 저번보다 좀 더 밝다는 느낌 새 전구라 그런가?
비 오는 날 달려봐야 차이를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