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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머플러가 터지고 뒷바퀴 제동력 편차가 심해서 탈락한 봉삼이
일단 머플러는 교체했고 프로포셔닝 밸브도 교체했는데.... 브레이크액을 교체하려고 하는데 밸브가 똑 부러진다
늘 드럼식 브레이크랑 친하지 않고 부품을 사러 왔다갔다 할 시간도 없어서 정비소로 직행
조수석 브레이크는 오일씰이 터져서 드럼 안쪽에 엉망으로 붙어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드럼은 턱이 생길 정도로 닳거나 하진 않았더라는 것
라이닝이 제법 남았지만 갈아치운다
그리고 얼마 전 교체한 깨끗한 쇼바~도 보인다.
휠실린더도 교체하고 오일씰도 교체하고 그리고 인터쿨러 파이프 연결부분도 점검하고 검사소로 직행
조만간 다시 브레이크액을 점검해야 한다.
이건 정비소에서 놀다가 옆에 있던 차를 찍은 사진.
어찌 하면 배터리 단자에 저렇게 꽃이 피나 몰라 -_-;;
그리고 검사를 받으러 간 공업사 늘 붐비는 공업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렌터카.. 배터리가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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