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wcar.info/GB/
여기서 견인차량과 카라반을 비교해볼 수 있다.
카라원 390qd 모델은 공차중량이 850kg이라고 나온다.
수입할 때 보통 두 개의 패키지를 추가하는데 그 무게가 28.3kg
그리고 솔라패널, 컨트롤러, 배터리 2개, 맥스팬, 가스통을 추가한다고 치면 넉넉히 150kg은 늘어난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거기에 이것저것 올린다 치면 200kg은 잡아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여유롭게 카라반에 250kg을 싣는다고 치자. 그럼 카라반 무게가 1,100kg이 되는데....
그렇다면 견인장치는 넉넉히 1,200kg은 견뎌야 할 것 같단 말이지..
견인차량 카라반이랑 조합이 어떤가 살펴보자
우선 쎄라토 출동!!
이 녀석은 견인력은 문제가 없지만 수직하중에서 이미 끝...
그 다음 e39 530i 출동!!
차가 무거워서 그런지 퍼펙트 매치!!
그러나 자연흡기엔진이라 토크를 높이려면 고회전 영역을 써야한다.....
그럼 기름을 퍼먹겠지??
뉴스포티지라 불리는 2세대 스포티지는 어떤가 볼까?
무게때문인가? 이 녀석도 퍼펙트 매치!!
그렇담 스포티지 R은??
뭐냐 출력도 늘고 무게도 확 줄었는데 왜?? 가솔린 모델인가? 그렇구나 가솔린이었네..
디젤 나와라!!!
디젤 모델은 무게도 구형과 비슷한 수준이고...
별이 다섯 개!!! 이 차로 바꿔야 하는건가?!!!
그럼 골프TDI는?
견인을 하기엔 무게가 약간 가벼운 느낌이지?
그래도 출력은 부족하지 않은??
그럼 내 차 i30은 어찌되나?
우선 2008년식, 5단 수동 모델을 골라본다.
골프랑 무게도 비슷한데.. 왜 이건 good 이냐.. 아무래도 엔진 출력이 좀 떨어지는 탓이겠지?
골프는 140마력이고 i30은 115마력이던가?
그 다음내 차 상황에 맞게 6단 변속기+출력 조정을 반영해보면
근데 6단 변속기를 적용해 보려면 2009년 후반 연식으로 바꿔야 한다.
아까보다 별이 반 개 늘어난다. 그런데 안정성이 떨어졌다?
그러고보니 차량 무게가 줄었네...;;; 역시 연식이 바뀌면 원가 절감인가??
다시 2008년식 5단 수동으로 바꾸고 출력만 바꿨더니
다시 안정성 별 다섯 개 회복! 그리고 퍼펙트 매치!!! 사람들 리뷰를 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견인장치가 1,100kg 이상 견딜 수 있을 것인가!!
예전에 1,200kg까지 가능하다고 했던 업체는 갑자기 1,000kg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줘서 왜 그런지 확인하는 중이고.. 이게 어쩌면 미국식과 유럽식의 차이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니면 차를 3일 정도 입고해서 초강력 견인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이렇게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비용이 얼마나 들 지 알 수가 없고..
어떤 업체에선 i30이 내수용과 수출용이 달라서 내수용은 한계가 낮다고 하는데..
이게 2세대에 대한 이야기라면 인정하겠다만 전부 다 그렇다는 말은 모르겠다..
게다가 이 업체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작업기를 보면 1세대 i30에 국산 견인장치를 달아서 1,500kg을 끌 수 있다고 적어놨던데...
카라반을 알아보다 보니 뭔가 앞 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가 많다.
그것도 업체에서 흘러나온 이야기가....
아 정말 혼란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