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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다

KNN 필터 청소@227,500km 19년 12월에 청소한 뒤 청소와는 담 쌓고 살았다. 청소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저녁에 차에 가서 필터를 빼왔는데... 정말 더럽다. 이것저것 끼어있는 것도 많고.. 시골에 살다보니 벌레도 제법 많이 끼어있다. 누가 보면 이게 원래 색깔인 줄 알 수도 있겠다. 간만에 클리닝 킷 출동! 사서 딱 한 번 썼네.. 일단 세척제를 뿌린 다음 화장실로 갖고가서 물을 뿌렸는데.. 정말 시커멓게 나오는 순간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바보같이 볼륨 버튼 대신 전원 버튼을 눌러서... 그래도 이것만 봐도 더럽다. 필터를 돌려가면서 한참 물을 뿌려주니 더 이상 더러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 바닥에 가라앉은 물질을 살펴보니 모래알갱갱이처럼 보이는 것들이 제법 많다. 깨끗하게 씻었으니 이제 필터를 잘 말려야한다. 확실히 씻기.. 더보기
MAF 센서 청소@166,050km 데려온 다음 한번씩은 하는 작업이지만 사실 e39는 아직 못했다. 이 녀석도 날 잡아서 씻어야지.여튼 지금 달려있는 센서는 OE. 보쉬 라이센스로 KAFICO에서 생산한 제품이더라.10년은 버틴다니 일단 씻어보고 망가졌다 싶음 새로 사서 끼우지 뭐 라는 생각으로지퍼백에 넣어서 2-propanol을 부어서 흔들어준다.이게 1차 작품이다. 아마 센서 내외부의 때가 뒤셖여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흔들어준다. 이게 2차저 섬유조각 같은 녀석은 어디에 끼어있다 나왔나 몰라 -_-;; 그게 좀 불안해서 이번에는 세척 방법을 바꾼다.이렇게.. 양단을 랩으로 덮은 다음 흔들어주기. 이게 1차 세척 결과.뭐냐 저 시커먼 녀석들은..그래서 몇 차례 ㄱㅖ속흔들어줬다.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5회차 정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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