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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올레길 돌 구경 날씨좋은 토요일이라 서귀포 나들이를 갔다. 늘 그렇듯 우리 동네보다 서귀포시가 따뜻하다. 올레길을 따라 걷다가 바다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니 주상절리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놓고.. 이게 어떻게 생긴건지 설명을 해주려고.. 찾아보니 주상절리를 잘 설명해놓은 블로그가 있더라 https://brunch.co.kr/@ignimbrite/18 그 다음으로 외돌개를 향해 가다보니 안내문에 안산암이라는 말이 나오길래 언젠가 쓸 일이 있겠다 싶어서 사진을 찍어놓고..그렇게 걷다보니 6km를 걸었다. 망할 갤럭시의 gps튕김이란.... 걸을 때에도 가민을 갖고 다녀야하나? 점심을 먹고 나서는 논짓물 쪽으로 가서 다시 돌을 넘어다니며 구경을 했다. 돌에 난 구멍에 새가 살았던 모양이다. 씨앗도 몇 개 남아있고 새똥도.... 더보기
간만에 나들이를 다녀 왔음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내달린 다음 뻘래를 돌려놓고 점심을 먹고 오늘은 중문 5일장이라 중문에 들러서 귤을 사고 수영복을 사겠다고 이마트에 갔다가 수영복은 구경도 하지 않고 ㅇㅇ 항구로 내달려서 제주도에 와서 처음으로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 구경을 하고.. 요즘 말이 많은 강정포구에 들렀다가 그 동안 수 차례 찾아갈 때마다 문을 닫아놨던 중문 해녀의 집에 들러서 모둠 한 접시를 먹어치우고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이발을 하고 다시 잠깐 학교에 들렀음. (아직 우리 숙소에선 인터넷이 안된다....) (인터넷 설치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KT에서는 ADSL은 설치할 수 있다고 ㅜ.ㅜ) 아직 MacOS가 익숙하지 않아서 사진이 역순으로 배치된 점은 씁쓸할 뿐이고.. 중문해녀의 집, 모둠 한 접시. 저게 2만원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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